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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약으로 이어진 한-탄자니아 교류, 협력 가능성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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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 탄자니아 대표단 한방의료체험타운 방문
ICT체험·의료뷰티·족욕관까지… 탄자니아 대표단, 주요 시설 체험
의료관광·공동연구·교육 프로그램 교류 가능성 제시

대구한의대 전경
대구한의대 전경

동양의 전통의학과 아프리카의 보건 대표단이 한 공간에서 만났다.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는 최근 주한 탄자니아 대사 토골라니 에드리스 마부라와 탄자니아 보건부 및 전통의약 관련 기관 대표단이 한방의료체험타운을 방문했다고 29일 밝혔다.

대표단은 마부라 대사를 비롯해 사이드 셰베 아부드 탄자니아 국립의학연구소 사무총장, 위나프리다 키디마 보건부 차관보 등이 함께했다. 이들은 4층 ICT한방체험관, 5층 한방의료뷰티체험관, 6층 족욕체험관, 세미나실과 복합문화강좌실 등 주요 시설을 둘러봤다. 또한 스트레스 측정, 손지압, 족욕체험을 직접 체험하고, 대구한의대한방병원 의료진의 건강상담과 침·뜸 시술을 통해 한의약의 실제 효과를 확인했다.

대구한의대는 이번 방문이 단순한 체험을 넘어 한국 한의약의 우수성을 아프리카 보건·의료 분야와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다고 설명했다. 특히 탄자니아 대표단은 한방의료체험타운의 운영 모델에 큰 관심을 보이며, 의료관광, 전통의약 공동연구, 교육 프로그램 교류 등 다양한 협력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

한방의료체험타운은 약령시를 찾는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한방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설계된 공간이다. 대구한의대는 앞으로도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한의약의 문화적 가치와 글로벌 보건 협력의 가능성을 널리 알린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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