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프로농구가 새 시즌부터 비디오 판독과 파울 챌린지를 통합한 '코치 챌린지'를 도입한다.
KBL(한국농구연맹)은 28일 2025-2026시즌부터 비디오 판독과 파울 챌린지를 코치 챌린지로 통합해 팀당 구분 없이 3회씩 사용할 수 있게 한다고 밝혔다. 서울 KBL 센터에서 열린 제31기 제1차 임시총회 및 제1차 이사회에서 결정한 사항이다.
파울 챌린지는 심판의 반칙 판정에 이의가 있을 때 구단이 비디오 판독을 요청하는 제도. 비디오 판독은 반칙 판정을 제외한 심판의 판정을 좀 더 정확히 하기 위해 활용해온 조치다. 기존에는 구단이 파울 챌린지는 1회, 비디오 판독은 2회 신청할 수 있었다.
새 시즌부터는 이들 두 제도가 코치 챌린지라는 이름 아래 통합된다. 반칙 판정을 포함해 상황 구분 없이 모든 심판 판정에 대해 팀당 3회까지 사용할 수 있게 했다. 또 하프타임(전·후반 사이 휴식 시간)은 기존 12분에서 15분으로 늘렸다.
U파울 적용 범위도 넓혔다. 불필요하거나 과도한 접촉으로 속공을 저지하는 행위에 대해 U파울이 부과될 수 있게 했다. U파울은 언스포츠맨라이크 파울(Unsportsmanlike foul)로 볼 소유 유무에 관계 없이 상대방에게 의도적으로 거친 행위를 했을 때 주어지는 반칙이다.
아울러 올스타전 날짜, 장소도 확정했다. 이번 시즌을 마지막으로 철거할 예정인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내년 1월 8일 올스타전이 열린다. 이곳에서 올스타전이 열리는 건 17번째이자 2015-2016시즌 이후 10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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