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레이첨단소재가 임직원 및 자녀들과 함께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점자연습장을 직접 만들어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도레이첨단소재(대표이사 사장 김영섭)는 임직원과 자녀들이 직접 만든 점자연습장 60개를 사회복지기관 체인지메이커에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임직원들이 자녀와 함께 봉사에 참여하며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됐다.
점자연습장은 점자를 쉽게 붙였다 뗄 수 있도록 만든 촉각 교구다. 재미있는 상황 설명을 놀이처럼 구성해 시각장애 아동이 점자에 대한 흥미를 느끼고 학습 효과도 높일 수 있다.
선천적 시각장애 아동뿐 아니라 후천적으로 장애가 생긴 중도 시각장애인도 점자를 쉽게 익힐 수 있어 점자 문맹률을 낮추는 데 유용하다.
이번 교구 제작에 참여한 한 임직원은 "아이와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해 더욱 뜻깊었고 소통할 수 있는 사회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레이첨단소재는 매년 점자 놀이책, 점자 벽보, 점자 큐브 등 다양한 교구를 제작해 기부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회사는 앞으로도 시각장애인을 비롯한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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