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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미다-스튜디오 프리윌루전, 국제표준 기반 '신뢰형 AI 콘텐츠 모델' 공동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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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루미다 제공
사진= 루미다 제공

AI 활용에 대한 윤리와 안전성 요구가 높아지는 가운데 국내 기업들이 국제표준을 기반으로 한 신뢰형 모델 구축에 나섰다.

AI 커뮤니케이션 전략기업 루미다와 AI 미디어테크 스튜디오 프리윌루전은 최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국제표준 'ISO/IEC 42001'을 적용한 공공 신뢰형 AI 콘텐츠 모델을 공동으로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기술 협력에 그치지 않고 기획·기술·윤리를 하나의 체계로 묶어내는 공공형 모델 제시를 목표로 한다. 루미다는 공공기관 대상 메시지 설계와 프로젝트 기획 경험을, 프리윌루전은 생성형 AI 영상 제작 기술을 바탕으로 신뢰성과 혁신을 동시에 충족하는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ISO/IEC 42001을 운영의 최상위 원칙으로 삼아 데이터 수집, 모델 개발, 운영, 폐기 등 AI 전 생애주기에 관리지표를 부여한다. 루미다 박마리 대표는 해당 국제표준의 인증 심사원 자격을 보유해 현장 적용을 주도한다.

이번 협력은 규제 환경 변화와도 맞물린다. 유럽연합(EU)의 AI법안 등 글로벌 규제가 본격화되는 상황에서, 국제표준에 부합하는 제작·검증 체계 확보는 곧 경쟁력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두 회사는 이를 기반으로 공공기관과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교육·인증·컨설팅으로 연계해 생태계 확장에 나선다.

프리윌루전은 지난해 두바이에서 열린 '국제 AI 영화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다수의 대기업과 협업해 예술과 기술을 결합한 콘텐츠를 제작해왔다. 루미다는 서울시청, 국립중앙박물관 등 공공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관광공사 자문 경험을 바탕으로 책임 있는 커뮤니케이션 모델을 구축해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AI 영상 기반 공공 콘텐츠 기획·제작 ▲문화기술 공동 프로모션 ▲디지털 신매체 홍보 전략 수립을 우선 추진한다. 이어 문화유산 인터랙티브, 디지털 공공 캠페인, 도시 브랜딩 미디어아트 등을 해외 시장 맞춤형 전략으로 전개해 K-콘텐츠의 신뢰도와 확산력을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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