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 스포츠재활학과 파크골프 전공 개강식 열어

실무중심 교육과정 소개와 비전 공유…"소수정예 맞춤형 교육"
기념 퍼팅샷 시연과 네트워킹으로 소통 강화

1일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대구보건대 스포츠재활학과 파크골프전공 재학생과 신입생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식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대구보건대 제공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는 1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스포츠재활학과 파크골프 전공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재학생과 신입생들의 학과 소속감과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는 남성희 대구보건대 총장을 비롯해 지역 사회 인사와 학과 교수진, 학생들이 함께했다. 개강식은 실무중심 교육과정 소개와 학과 비전 공유를 중심으로, 파크골프 전공 커리큘럼 안내, 운영 방향 설명, 교수진 소개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기념 퍼팅샷 시연과 참여자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이어져 학과 구성원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남성희 총장은 "우리 대학은 소수정예 맞춤형 교육과 의료·재활기술을 접목한 실무중심 교육으로 파크골프 분야를 선도할 전문가를 양성할 것"이라며 "앞으로 재학생들이 한국 파크골프의 미래를 이끌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구보건대는 올해 중장년층과 시니어 대상 생활스포츠 수요에 맞춰 스포츠재활학과 내 파크골프 전공을 신설했다. 보건 특성화 대학으로서 재활, 운동처방, 신경 조절 훈련을 융합한 커리큘럼을 운영하며 스포츠와 보건을 아우르는 특화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1일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대구보건대 스포츠재활학과 파크골프전공 재학생과 신입생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식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대구보건대 제공

1일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대구보건대 스포츠재활학과 파크골프전공 재학생과 신입생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식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대구보건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