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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침산중 오케스트라단, '제22회 춘천전국관악경연대회'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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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제8회 대한민국 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 금상 이어 두번째

대구 침산중학교 교내 윈드오케스트가 지난달 19~21일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대구 침산중학교 교내 윈드오케스트가 지난달 19~21일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제22회 춘천전국관악경연대회'에서 중등부 1위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침산중 제공

대구 침산중학교는 지난달 19~21일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제22회 춘천전국관악경연대회'에서 교내 윈드오케스트가 중등부 1위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춘천전국관악경연대회는 춘천전국관악경연대회조직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문체부, 춘천시, 춘천문화재단이 후원하는 대회로 매년 문화의 도시 춘천에서 열리는 전국 최대 규모의 관악 경연대회다.

학생들에게 음악적 성장을 도모하고, 시민들에게는 수준 높은 음악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침산윈드오케스트라는 20일 중등부 윈드오케스트라 경연에서 행진곡 'Spring March(Hirokazu Fukushima)'과, 자유곡 'A Filvar Story(Vitor Resende)'를 연주하여 중등부 부문 22개 팀 중에서 1위를 차지했다.

올해 함양에서 개최된 '제8회 대한민국 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에서 금상을 수상한 데 이어 제22회 춘천전국관악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함으로써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윈드오케스트라로 우뚝 서게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김면기 지도교사는 "올해의 놀라운 성적은 단기간에 저 혼자 이룬 것이 아니다"며 "긴 시간 학생들이 아침 일찍 나와서 연습을 하고, 방학 기간에도 자발적으로 나와 연습하는 등 꾸준한 노력이 아름다운 결실을 이룬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형복 침산중 교장은 "우리 학생들의 연주가 전국에 퍼질 수 있어서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더 큰 무대에 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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