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것'은 828m 높이 163층의 세계 최고층 빌딩으로,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대표적 상징물이다. 국내 최고 건축물인 서울 잠실 제2롯데월드(555m)보다 273m나 높다. '이것' 건설에 36만㎥의 콘크리트가 사용됐고 지구 반 바퀴 길이인 2만5천㎞의 철근이 들어갔다. 공사에 투입된 인원은 850만명이었다고 한다. 현재 상업, 주거 및 오락 시설이 포함된 대규모 복합시설로 이용되고 있다. 톰 크루즈가 주연한 영화 '미션 임파서블:고스트 프로토콜'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우리나라 삼성물산이 시공한 '이것'은?(9월 5일 18면)

2. '이것'은 지구가 달과 태양 사이에 놓이면서 지구의 그림자에 달이 가려지는 천문현상을 말한다. 지구의 대기를 통과한 태양 빛은 한 번 꺾여 달에 도달하는데, 그 과정에서 푸른빛은 흩어지고, 붉은빛이 달에 도착해 달이 붉게 보이게 된다. 이 때문에 '블러드문'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지난 8일 오전 2시 30분부터 3시 53분까지 약 83분간 '이것'이 국내에서 관측됐다. 2022년 이후 3년 만에 관측된 '이것'은?(9월 9일 2면)

3. '이 도시'는 과거 신성로마제국의 주요 도시였고, 오스트리아 공국, 오스트리아 대공국, 오스트리아 제국,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수도였다. '이 도시' 중심가의 성 슈테판 대성당은 로마네스크·고딕·바로크 양식이 혼재된 오스트리아 최고(最古) 성당이다. '이 도시'에 있는 호프부르크 왕궁은 13세기 말에 건축된 합스부르크 통치자들의 겨울궁전이었고, 지금은 오스트리아 대통령의 집무실과 국제 컨벤션센터로 활용되고 있다. 세계적 명성을 쌓은 오케스트라로도 유명한 '이 도시'는?(9월 11일 18면)
◆8월 29일 자 시사상식 정답
1. 의성마늘소
2. 로코노미
3. 스타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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