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에너지가 16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서 대구 남구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한가위 맞이 희망꾸러미 나눔 활동'에 참여하고,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대성에너지 직원들은 적십자사봉사회 남구협의회와 추석 명절에 필요한 식료품, 통조림, 건강기능식품 등 생필품 8종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포장하고, 지역 내 100가구에 이를 전달했다.
이는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대성에너지 나눔 활동의 하나다. 대성에너지는 명절을 앞두고 경제적 어려움으로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고자 올해로 6년째 희망꾸러미 나눔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대성에너지는 2009년부터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와 사회공헌 협약을 맺고 저소득 청소년 매칭그랜트 후원, 행복한 밥상 무료급식, 사랑의 삼계탕 나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왔다. 앞으로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데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이번 활동에 참가한 정광열 대성에너지 차장은 "지역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매우 뜻깊다.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단독] 국민의힘, '보수의 심장' 대구서 장외투쟁 첫 시작하나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
정동영 "'탈북민' 명칭변경 검토…어감 나빠 탈북민들도 싫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