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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 시작…10월 31일까지 신청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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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센터·카드사·지역사랑상품권 앱 등 편리한 신청 경로 마련
첫 주는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 적용, 1인당 10만원 지급

22일부터 전 국민의 90%에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1인당 10만원씩 지급 된다. 사진은 12일 서울 시내의 한 가게 앞에 놓인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 안내문. 연합뉴스
22일부터 전 국민의 90%에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1인당 10만원씩 지급 된다. 사진은 12일 서울 시내의 한 가게 앞에 놓인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 안내문. 연합뉴스

민생 회복을 위한 소비쿠폰 2차 지급이 22일부터 시작된다. 소득 하위 90% 국민에게 1인당 10만원이 지급되며, 신청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다.

행정안전부는 21일 "오는 22일 오전 9시부터 소비쿠폰 2차 지급 신청을 개시한다"며 "이번에는 신청 절차를 간소화해 주민센터에서는 신분증만 제시하면 별도 서류 없이 신청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신청은 다음 달 31일 오후 6시까지 약 6주간 진행된다.

2차 소비쿠폰은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가운데 원하는 방식으로 받을 수 있다. 카드사 홈페이지·앱·ARS, 자치단체 앱, 주민센터 방문 등 다양한 경로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다음 날부터 쿠폰이 지급되며, 사용 기한은 11월 30일까지다.

다만 신청 첫 주인 22일부터 26일까지는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요일제가 운영된다. 예를 들어 출생연도 끝자리가 1과 6이면 월요일, 2와 7이면 화요일에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주말에도 가능하지만, 주민센터 등 오프라인은 요일제 제한이 적용된다.

카드사 신청은 KB국민, NH농협, 삼성, 신한, 우리, 하나, 현대, 롯데, BC카드 등 9개 카드사와 케이뱅크·카카오뱅크·토스·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 등에서도 가능하다. 지역사랑상품권은 주소지 담당 자치단체 앱 또는 누리집을 통해 모바일형으로 신청하거나 주민센터에서 선불·지류형으로 받을 수 있다. 군 장병은 주민등록지 대신 복무지 관할 주민센터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소비쿠폰은 특별시와 광역시에서는 해당 지역 내에서, 도 단위 지역에서는 주소지 시·군 내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신용·체크카드와 선불카드로 받은 경우 연 매출 30억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일부 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등은 예외적으로 허용된다.

지급 대상 여부는 건강보험공단, 카드사 누리집·앱, 주민센터와 은행 영업점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상에서 누락됐다고 판단되는 경우 '국민신문고' 온라인 접수 또는 주민센터에서 이의신청을 할 수 있으며, 이 역시 첫 주에는 요일제가 적용된다.

행안부는 국민 편의를 위해 상담 창구도 마련했다. 정부민원안내콜센터(110), 전담 콜센터(1670-2525), 건강보험공단 고객센터(1577-1000)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소비쿠폰이 빠르게 국민 생활에 보탬이 되도록 절차를 간소화하고 사용처를 확대했다"며 "국민께서는 다음 달 31일까지 반드시 신청해 11월 30일까지 소비 활성화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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