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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명' 주철현, 전남지사 출사표…"발전 위해서는 정부 지원 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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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과 제대로 통하는 주철현으로 바뀌어야 전남 살릴 수 있어"

주철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주철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주철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여수갑)이 내년 지방선거에서 전남지사 출마를 선언하며 '원조 친명(친이재명)'을 전면에 내세웠다.

주철현 의원은 22일 전남도의회에서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통해 "가파른 인구 감소로 전남 17개 군 중 16개 군이 인구감소 지역으로 지정됐다. 이재명 대통령과 제대로 통하는 주철현으로 바뀌어야 전남을 살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주 의원은 지난 2022년 대선 경선 당시 전남 현역 의원 중 처음으로 이재명 당시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는 점을 강조하며 '원조 친명'으로서의 정통성을 부각했다.

특히 그는 "이재명 정부로부터 전남의 압도적 지지에 상응하는 압도적 지원을 이끌어 내겠다"고 했다.

또 여수시장 재임 시절 909억원의 부채를 전액 상환하고, '여수 낭만밤바다' 브랜드를 성공시켜 연 1천300만명이 찾는 관광도시로 만든 성과를 언급하며 행정 능력을 역설했다. 재선 국회의원으로서의 의정활동 경험도 강점으로 제시했다.

전남 발전 비전으로는 ▷석유화학·철강산업 정상화 ▷재생에너지 허브 건설 ▷미래 첨단전략산업 벨트 구축 등을 발표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공약들 역시 이재명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 없이는 실현이 어렵다는 강조하며 "대통령과 통하는 '힘 있는 지사'만이 위기에 빠진 전남을 구할 수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마지막으로 주 의원은 "강한 전남, 성장하는 전남, 변화의 전남을 만들겠다. 도민과 함께 정책을 결정하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겠다"며 "전남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기반을 반드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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