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과 한국광물자원공사로 구성된 한국 컨소시엄은 15년 전에 이미 세계 최대 리튬광구인 칠레 '아타카마 염호' 개발사업 참여해, 세계 리튬 확보경쟁에서 우위를 점했다. 당시 한국 컨소시엄이 인수한 지분은 총 30%(삼성물산 18%, 광물자원공사 12%)로 인수비용은 1억9천만달러다.
아타카마 염호는 리튬 매장량만 300만t에 달하고, 전 세계 소비량의 약 45%를 공급하는 세계 최대 생산지역이다. 일조량이 풍부하고, 기후가 건조해 자연증발이 뛰어난데다 마그네슘, 붕소 등 불순물이 낮아 남미 리튬 트라이앵글 지대에서 가장 양호한 생산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다.
2013년에는 안토파가스타시 인근에 생산공장을 건설됐다. 당시 지성하 삼성물산 사장은 "국가경제 및 관련 산업발전을 위해 중요 자원을 국내에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것은 우리 회사의 역할이자 의무"라며 "아타카마 염호 리튬 광구 개발사업에 이어 남미, 아프리카, 러시아 등에서 리튬, 니켈, 코발트, 유연탄 등 주요 광물자원 개발사업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리튬 2차 전지는 한국·중국·일본 3국이 세계 수요량의 90%를 공급하고 있으나, 리튬 2차 전지 원료인 리튬 전량을 남미 등 해외에서 수입하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정부 '2천조 메가 투자'…대구경북은 철저히 소외됐다
홍준표 "반도체 투자에 시비? 대구 쇠락, 지역 정치인 탓…나홀로 고군분투"
李대통령 "과거 영호남 차별 인정해야…역사적 투자량 '조족지혈'"
에너지 경북에 있는데…관련 첨단산업은 호남行
삼성 이재용 "반도체 광주·로봇 구미·배터리 울산에 투자 집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