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매일신문 유튜브 〈이동재의 뉴스캐비닛〉 (평일 07:30~08:30)
- 진행: 이동재 매일신문 객원편집위원
- 대담: 김민수 국민의힘 최고위원
▷이동재 매일신문 객원편집위원(이하 이동재): 그제 대구에서 대규모 장외 투쟁이 있었습니다. 대구의 장외 투쟁에서 김민수 최고위원이 외친 말입니다. "저는 이재명을 대통령이라 부르지 않습니다. 싸울 준비되셨습니까? 이길 준비 되셨습니까?" 하신 말씀이 화제가 되긴 했어요. "이재명을 대통령이라 부르지 않겠다" 이 발언 어떻게 하시게 된 거예요?
▶김민수 국민의힘 최고위원(이하 김민수): 민주당은 우리 대통령들을 대통령이라고 부른 적이 있었는가를 일단 반문해보고 싶고요. 그리고 지금 윤석열 대통령 같은 경우는 재임 기간이 채 시작되기도 전부터 탄핵 준비를 했었고 끊임없이 탄핵 빌드업을 했었는데 그때 제가 대변인으로서 끊임없이 지금 이게 대선 불복이라고 얘기를 했거든요. 지금 이러한 민주당의 행위들은 '대선 불복이다'라는 얘기를 했었는데 아마도 민주당이나 지금 친여 성향의 언론들은 이 부분이 굉장히 좀 긁힌 것 같다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리고 특히 지금 이재명 같은 경우는 제가 볼 때는 12개의 혐의와 5개의 재판 이 부분이 재개가 되어야 되는 부분이 분명히 있다. 이 부분들에 대해서는 지금 실제로 헌법학자들의 다수도 소추와 재판은 별개로 보는 것이고 당사자 이재명 대통령 역시도 "죄를 지으면 소추에 대해서 안 된다는 것이 재판이 안 된다는 것은 아니다"라고 본인 입으로 얘기했던 시절이 있습니다.
▷이동재:
네.
▶김민수:
그렇다고 하면 지금 민주당 이재명 정권이 들어서고 나서 본인들의 권력을 보호하기 위해서 기존에 했던 발언들이나 헌법을 왜곡하면서까지도 지금 이러한 재판들을 중지시키려고 하는 행동들이 계속해서 일어난다면 이것은 지금 정상적으로 법 위에 선 대통령이 아니라고 볼 수 있을 것이고 이로부터 지금 당당해지고 정말로 자격 있는 대통령의 자리에 오르고 싶다면 본인이 스스로 나서서 재개되어야 될 재판들부터 받아야 될 것이라고 이야기하고 싶어요.
▷이동재:
본인이 스스로 재판을 받아야 한다.
▶김민수:
네 그럼요. 본인이 했던 말 지켜야죠. 지금 대통령 본인도 잘못이 있다고 하면 재판 받아야 된다고 주장했던 사람 아닙니까? 그리고 만약에 재판을 받지 않고 수사를 받지 않는다면 강제 수사라도 해야 됨을 주장했던 게 다름 아니라 이재명이었다. 그럼 본인이 했던 말 지켜야 되는 것이고 국민들의 상당수가 재판이 재개돼야 된다는 여론을 아는 겁니다. 그럼 이런 것에는 국민의 뜻이라는 표현을 하지 않고 본인들이 유리한 것만 국민의 뜻을 왜곡해 국민의 뜻이라고 하는데 진짜로 본인들이 정당한 권력임을 주장하고 싶다고 한다면 이 재판부터 재개하고 법의 판결을 받으시라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동재:
기억나는 게 대선 당일에 공중파 조사에서 국민의 63.9%가 재판 계속해야 된다고. 반응했던 게 기억이 나네요. 근데 여당에서는 '대선 불복'이라고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일부 언론에서는 "이거 중도층에 효과 없다, 역효과 난다"고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김민수:
중도층에 효과가 있나 없나를 감히 누가 예측을 할 수 있죠? 왜 본인들이 예측을 합니까? 예를 들어서요. 이게 링 위에 우리가 아주 재미있는 격투기 경기가 있다고 한번 볼게요. 근데 이게 선수들의 기량 차이가 너무 납니다. 이거 많은 사람들이 보겠습니까? 안 보죠? 안 봅니다. 이거는 선수들의 기량 누가 이길지 모를 때 사람들이 많이 시청을 하는 거잖아요. 그런데 지금 민주당과 우리 당이 지지율의 격차가 크다고 하면 이거 지금 중도층이나 무당층들이 지금 정치 상황을 제대로 바라보려고 하겠습니까? 안 바라봅니다. 근데요 우리가 지금 10%대까지 지지율이 떨어졌었거든요. 그런데 최근 여론조사 지금 몇 프로 나오고 있죠? 지금 30% 중후반대 나오고 있는 겁니다.
▷이동재:
리얼미터 기준으로 봤을 때 이제 오차 범위 이내로 차이가 나죠.
▶김민수:
지금 우리가 뭘 했는데 이렇게 차이를 좁힌 거죠? 우리가 지금 지도부가 들어서고 나서 뭘 했길래 도대체 달라졌나요? 싸운 것 밖에 없습니다. 싸우겠다라고 외친 것뿐이 없습니다. 제가 계속 같은 이야기를 하고 있는 건데요. 우리들이 진짜 잘못된 것에 맞서고 투쟁해야지 우리 지지층이 뭉친다. 우리 지지층이 뭉칠 때 30대 중반까지 나오는 것이다. 이 틀이 만들어질 때 비로소 싸움이 생성되고 서로의 주장이 부딪히는 것이지 우리가 지금 우리 지지층도 안지 못해서 10%대 20% 초반대에 머문다고 하면 이때는 우리 편조차 우리의 얘기를 들어주지 않는다. 이제야 비로소 우리가 링 위에 올라갈 준비들을 마치고 있다. 이것은 우리 진영의 결집부터 시작된다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우리 진영의 결집이 곧 우리의 기초 체력 훈련인 것이고요. 그리고 우리가 싸울 준비가 됐다는 역량 훈련이 마친 겁니다.
그런데 이것조차도 되지 않은 상황에서 언제까지 중도 타령을 할 겁니까? 이들이 말하는 중도에 효과 있다는 정책 중도에 효과 있은 적이나 있습니까? 이거 반문하고 싶습니다. 제가 지금 중도 타령하는 분들께 묻고 싶어요. 본인들이 그렇게 주장했던 중도 타령에서 정말로 우리 당이 강해진 적이 있는지 우리 당이 승리한 적이 있는지 한 번이라도 묻고 싶고 그 중도 타령이라는 레토릭에서 본인들이 구체적인 안건을 단 한 번이라도 꺼낸 적이 있는지도 묻고 싶습니다. 지금 중도 타령하시는 분들 그래서 구체적인 안건이 뭐예요? 탄핵에 대해서 사과하면 됩니까? 이재명한테 굴종하면 됩니까? 본인들이 구체적인 방안 하나를 꺼내지 못하면서 맨날 이렇게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기 때문에 우리 당이 계속 지는 것이다. 여기에서 지금 결집해야 될 때와 흩어져야 될 때를 좀 알아라. 지금은 결집해야 될 때이고 우리의 지지자들부터 결집해야 우리가 이길 수 있는 준비를 마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이동재:
지금 목표했던 바와 비교를 해보면 어느 정도 결집한 것 같으세요? 한 80% 된 것 같으세요?
▶김민수:
저는 솔직히 말해서요. 이게 여론조사마다 좀 차이가 나지만 여론조사들의 대다수가 35% 정도가 나올 때 완벽한 결집이 이루어졌다라고 봅니다. 왜냐하면 지금 이때까지의 수많은 큰 선거들을 봤었을 때 제가 이 이야기도 자주 합니다마는 보수의 고정 지지층이 32~33%는 된다. 그리고 민주당 측의 좌파 측의 보수 고정 지지층이 37~38%는 된다. 우리가 한 5% 적습니다. 그러면 우리가 비록 여론조사 지지율이 10%대가 나오더라도 내일 당장 투표를 했을 때는 32~33%는 반드시 나온다. 그러니까 투표 때는 울며 겨자 먹기라도 보수를 찍어주시는 분이 32~33%는 있다. 그러면 여론조사 여러 곳에서 30% 중반대가 나왔을 때 비로소 우리 보수가 제대로 집결했다는 겁니다. 중도 확장이 안 되어도 우리만 제대로 집결하면 35%는 나옵니다.
이때부터 중도 확장을 외쳐야 되는 것이고 중도 전략이 나와야 되는 것이지 이것도 집결이 안 된 상태에서 계속 의미 없는 공허한 중도 확장을 외쳐봐야 중도 확장되지 않는다. 왜냐하면요 집에서도 인정 못 받는 사람을 밖에서 어떻게 이 사람을 매력적이라고 생각하겠습니까? 그리고 우리 지지율조차도 제대로 안 나오는데 어떻게 중도에 있는 무당층의 국민들께서 우리 당의 목소리를 들어주겠습니까? 지지율이 20~30% 차이가 나는데 어떻게 우리 목소리가 레거시 미디어에 반영이 되겠습니까? 그러니까 좀 제발 기본적인 것들은 갖춘 다음에 이야기를 하자 그리고 근거 있는 이야기를 하자 구체적인 이야기를 하자 이런 말씀 좀 드리고 싶어요.
▷이동재:
기본부터 짚고 가자 이렇게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제 대구에서 장외 투쟁하고 어제 대구에서 현장 최고위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모레 대전에서 또 현장 최고위를 연다고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27일에는 서울에서 장외 집회가 계획 되어있다고 하는데 일단 장외 투쟁을 그렇게 장기화까지는 안 하고 서울 집회 끝으로 추석 전까지 총력전을 최대한 한다 이런 식으로 풀이를 하는 것 같아요.
▶김민수:
이건 좀 상황들을 더 지켜봐야 될 것이다. 그러니까 이걸 어떤 결정이 난 것이 아니라 예를 들어서 지금 당에서 이런 장외 투쟁들을 지속하는 데 여러 가지 부담은 분명히 있을 겁니다. 예를 들어 우리 당 같은 경우는 장외 투쟁을 하면서 어떠한 후원을 받을 수도 없어요. 정당법의 정치 후원금상 안 되니까요. 그럼 이것도 굉장히 큰 비용이기도 하고 여러 가지 소모를 하는 것이 맞습니다. 역량이 많이 집중되는 건 맞는데 이 부분이 필요하다고 하면 언제까지로 한정 지을 부분은 아니다. 필요할 때까지 해야된다고 봅니다. 그리고 지금 이 장외 투쟁의 목적이 무엇인지를 우리는 잊지 않아야 된다고 생각해요.
예를 들어서 지금 민주당이 장외 투쟁을 했었을 때요 후쿠시마 처리수 같은 경우 이런 것들은 대다수가 민주당의 장외 투쟁은 당리당락에 의한 겁니다. 그런데 지금 우리 보수 정당 국민의힘은 장외투쟁 6년 만에 하고 있지만 보수 정당은 단 한 번도 당리당락에 의한 장외 투쟁을 해 본 적이 없습니다. 구국과 위민에 의해서 했습니다. 지금 나라를 구하고 지금 국민을 위하는 목적으로 지금 장외투쟁을 하고 있다는 것을 명확하게 알아야 된다. 장외 투쟁을 하고 있는 사람들까지도 이것부터 인식을 해야 된다.
장외 투쟁이 '이재명 정권 끌어내리겠다'가 목적이 될 수 없는 겁니다. 예를 들어서 우리의 진짜 목적은 지금 쓰러져가는 나라를 구하겠다는 것이고 이 나라가 쓰러졌을 때 국민들이 위기에 처한다고 하면 국민을 구하겠다는 거에서 장외투쟁을 하고 있는 거예요. 그래서 이 장외투쟁이 이러한 의미로 벌이고 있는 장외투쟁이 기한제이면 되겠습니까? 기한제여서 안 되겠죠. 이게 만약에 더 필요하다고 하면 더 가열차게 나가야 할 것이고 그리고 이것의 소기의 목적이 달성이 되었다. 우리들이 정말로 응집이 다 되었다고 한다면 다른 방향으로의 모색도 전환할 수 있겠으나 그게 이루어지지 않았다라고 하면 저는 시기를 상정하고 하는 것은 적합치 않다고 생각합니다.
▷이동재:
네 알겠습니다. 시기를 상정하는 것은 적합지가 않고 일단 상황에 맞게 판단을 해야 될 것 같다는 식으로 말씀을 좀 하셨습니다. 대전에서도 한다고 하는데 대전은 장외 투쟁을 하는 거예요? 아니면 현장 최고위를 하는 거예요?
▶김민수:
현장 최고위로 일단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동재:
그 정도까지 크게 벌이지는 않고 대전에서 일단 한번 집결을 한 다음에 서울에서는 장외 투쟁이죠?
▶김민수:
서울에는 지금 장외 투쟁이 돼 있는데 아마 아직 좀 우리 지지자분들께서 왜 이렇게 장외투쟁을 모이기 힘들게 일요일날 하고 장소들도 좀 더 모이기 쉬운 곳으로 안 하고 이런 불만들이 있으세요. 근데 우리가 사실 솔직하게 말씀드리지 않은 부분들도 있지만 장소 잡기가 쉽지 않습니다. 진짜로 대한민국의 온갖 장소에 정말 많은 집회 신고들이 이미 돼 있어서요. 이게 정말 토요일날 장소 잡기가 만만치가 않다. 그리고 시간대들도 정말 만만치가 않다. 그래서 이제 이러한 부분들에 대해서도 제가 이 전당대회 때에도 우리가 장외 투쟁을 한다고 해도 시간이 좀 소요가 될 것이다. 장소에 대한 문제들 장소 신고 등에 대해서도요. 그런데 지금도 사실 국민의힘이 이러한 부분들을 몰라서 고려하지 않고 있는 것이 아니라 굉장히 현실적인 부분들과 부딪힘에도 불구하고 이 시작 시기를 늦추지 않기 위해서 당기고 있다는 말씀을 좀 드리고 국민들과 우리 지지자분들께서 다소 불편함이 있더라도 국민의힘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장외투쟁을 조금 더 빠르게 당겨서 국민들과 지지자분들과 함께하고 싶은 마음에 다소 불편함을 드리고 있다는 점 너그럽게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는 말씀도 드리고 싶습니다.
▷이동재:
예 알겠습니다. 여론조사 말씀은 아까 좀 하셨으니까 여론조사 추세가 새 지도부 출범 후에는 일단 나쁘지가 않습니다. 조금씩이나마 지지율이 좀 올라오는 그런 상황이고 그 아까 이제 리얼미터 조사 말씀을 하셨으니까 리얼미터 같은 경우에는 양당의 지지율이 오차 범위 이내까지 진입을 하기도 했습니다. 정부 여당의 대법원장 흔들기 공세 그러니까 사법부에 대한 압박 공세가 특히 이제 역풍을 불러온 셈이다 이렇게 관측을 많이 하던데 이 기세를 이어가려면 어떻게 해야 될까요?
▶김민수:
지금 사실 민주당이 우리가 여당이었을 때 공격한 거 보면 되게 단조로워요. 김건희 여사의 악마화. 특검 그리고 채상병 사건 몇 개가 안 됩니다. 우리가 뽑아보라고 해도 몇 개가 안 돼요
▷이동재:
그 몇 개로 계속 반복하고 있죠.
▶김민수:
네 이게 반복 공격이 가능했던 이유는 우리가 특별하게 잘못한 게 없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지금 민주당은요 뭐 하나 집중하려고 하면 다음 날 또 다른 사건이 또 터져요. 그날 저녁에 또 터집니다. 줄줄이 계속 터집니다. 그래서 이게 무슨 사건들이 있었는지 파악하는 데도 시간이 걸려요. 그러니까 정말 끊임없이 잘못된 것들이 터지고 있다, 사건들이 터지고 있다. 그런데 지금 우리들이 최소한 집중해야 될 크게 집중해야 될 것들은 어느 정도 선을 그어야 되는 것인데 그중에 하나를 지금 재판부의 독립을 훼손시키는 것, 사법부의 독립을 훼손시키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것이 실제로 이유가 있을 거 아닙니까? 사법권의 독립을 훼손하는 것은 당연히 지금 이재명 정권과 지금 민주당의 독재 권력을 향하는 길로 보고 있기 때문에 이 부분만큼을 강조해서 재판 재개로 이어가야 된다고 봅니다.
그러니까 지금 이재명에 대한 재판재개로 이어가야 우리들이 지금 유의미한 성과를 내는 것이지 사법부의 독립 하나만 그리고 지금 여러 사건들을 떼놓아서 지금 예를 들어서 군인들의 지금 석연치 않은 사망 사건도 굉장히 많거든요. 그리고 지금 해경의 사망 사건도 있습니다. 그리고 무안공항 사건도 있어요. 여러 가지가 있는데 지금 이런 것들이 제대로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너무 많아요 사건들이. 그리고 법사위에 간사 한 명도 임명하지 않음으로 인해서 민주주의를 무너뜨리고 사실은 지금 사건들이 너무 많다 보니까 무엇 하나 집중할 수 없게 만들고 있는 것인데 이 중에서 가장 심각한 것은 조희대 대법원장을 사퇴시키기 위한 지금 압박이나 사법부 흔들기, 사실은 사법부 흔들기도 정확한 표현은 아닙니다. 이거 민주주의 파괴라고 봐야 됩니다. 삼권 분립의 파괴이고 그리고 사법부 독립의 파괴이고 결국 이것은 자유민주주의의 파괴로 봐야 되는 것인데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파괴하는 행위에 사법부 흔들기가 1번이라고 한다면 여기에 집중을 해야 될 것이고 사법부 흔드는 것은 지금 이재명의 여전히 남아 있는 사법 리스크 때문이다. 그럼 지금 이 사법 리스크에 대한 공격이 반드시 들어가줘야 재판을 재개하게끔 만들어야 된다. 여기에 제가 볼 때는 가장 1번 방향점을 찍어야 되는 것이 아닌가라고 생각되고요.
또 하나 정도 더 얘기하자면 지금 국익과 국민을 위태롭게 하는 미국과의 관계 설정도 있습니다. 지금 미국과의 관계 설정 지금 저는 이 투트랙 정도를 보고 있는데 예를 들어서 미국과의 지금 이 긴장관계를 계속해서 날을 세우고 있거든요. 지금 이재명의 발언 등을 보면 이제는 경제 문제를 넘어서 안보에까지도 지금 미국과의 날을 세우고 있는 발언들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외국에 의존하는 것은 굴종적인 것이다 라는 발언 같은 것들을 "외국 군대에 의존하는 것"은 이거 미군을 지칭하는 거라는 사실 누구나 알 수 있는 거 아닙니까? 그럼 이런 날을 세우고 있다라고 하는 것은 결국에는 이재명이 국익과 국민의 이익을 버리고 개딸을 택했다라고 봅니다. 그러니까 지금 이러한 상황 중국과 미국의 줄다리기 혹은 뭐 여기 시소 타기 중에서 이도 저도 쉽지가 않으니 지금 내부에서라도 지지율을 버텨보자 이건 결국 개딸을 택한 발언들이라고 보여지는데 이러한 부분들이 지금 중장기적으로 봤었을 때는 반드시 국가 국익에 대한 피해로 돌아온다 국민에 대한 피해로 돌아온다라는 말씀도 좀 드리고 싶습니다.
▷이동재:
예 알겠습니다. 미국과 관련된 말씀을 좀 하셨으니까 미국 얘기도 좀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제 일단 국민의힘이 자동차 산업단지를 찾았습니다. 현장최고위 열고 대구 옆 경산 찾으신 것 같은데. 한미 관세 협상으로 직격탄을 맞는 게 자동차 관련된 업계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자동차 산업단지를 찾았고 그러니까 정부는 "협상이 성공적이었기에 합의문이 필요가 없을 정도다"라고 얘기를 했는데 최근에는 또 대통령이 외신 인터뷰에서 "미국 요구에 동의했다면 탄핵 당했을 것이다" 또 이렇게 정반대의 얘기를 하면서 IMF를 언급을 하기도 했어요.
▶김민수:
그러니까 사실은 여기 우리 앵커님이나 저나 문해력이 좋은 편에 들어가는 사람들인데 이해가 안 되잖아요. 지금 이 두 문장이요.
▷이동재:
왜 (두 문장이) 정반대 얘기를 하고 있는 건지 왜 강유정 대변인은 그러면 합의문이 필요가 없다고 그랬을까요.
▶김민수:
그러니까 제가 볼 때는 대학원이 아니라 무슨 공부를 했어도 이해되지 않는 문장들인 거예요. 그러니까 지금 이 문장들을 놓고 본다면 결국에는 거짓말은 논리가 맞을 수가 없는 것이다. 그런데 계속 국민들을 향해서 거짓말을 하고 국민을 기만하려고 계속해서 거짓 정보를 뱉다 보니 앞뒤가 맞을 수가 없다는 말씀을 일단 드리고 싶고 지금 이게 우리가 그 현장 최고위에 가서도 지금 자동차 부품회사를 방문했지 않습니까 이런 거 잘 언론에 안 나왔어요. 앞뒤문장 다 빼고 딱 포인트만 짚어서 이거를 마치 몰아가기식으로 하는데 이래도 괜찮습니다.
▷이동재:
제가 그 현장 최고위 관련 내용은 기사를 찾아보기가 어려워서.
▶김민수:
앵커님 아니면 (기사) 못 찾아요. 이게 지금 실제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무엇이냐면 우리의 장외투쟁이 왜곡되어도 상관없습니다. 레거시 미디어에 나가는 게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이제 국민들이 레거시 미디어 그냥 받아들이지 않아요. 그런데 이러한 사안이 있구나만 안다면 정보를 찾기 시작합니다. 이건 우리가 개헌 국면에서 확인했습니다. 개헌 국면에서 진짜 우리에게 유리한 뉴스가 한 번도 나가지 않았어도 우리 지지율이 최고 50%를 넘어갔던 경우도 있다. 이건 국민들께서 진실을 찾아가신다. 어떤 이슈가 있다만 알면 되는 것인데 지금 우리가 최고위에 가서 이런 자동차 부품회사를 찾아갔던 건 아예 내보내지 않고 있다. 이건 지금 우리가 민생 행보까지 한다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다는 겁니다. 투쟁만 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국민의 힘이 민생 행보를 같이 하고 있구나에 대해서 알려지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다. 근데 지금 자동차 회사 같은 경우를 찾은 경우는 부품 회사 찾은 경우는 굉장히 상징적인 것이죠.
지금 25% 관세라고 하면 이미 가격 경쟁력 가격 우위는 다 깨졌다고 봐야 되는 겁니다. 그러면 지금 이게 우리는 원래 한미 FTA 때문에 관세가 없던 상황이었는데 이게 15%가 원래 기준이 아니에요. 0%예요. 0%였는데 지금 이게 25%가 된 겁니다. 그리고 철강은 50%입니다. 자동차에 들어가는 대한민국에서 생산된 철이 들어가는 부품은 50% 관세예요. 그러니까 이거 단순하게 25%도 아니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동재:
그렇지요.
▶김민수:
그럼요 지금 철강이 사용된 부품도 50%예요. 그러면 이거는 지금 자동차 25% 인상이 아니라는 이야기예요. 이게 지금 대한민국에서 대미 수출 의존율 굉장히 높은 자동차 부분에 대해서 경쟁력이 굉장히 높은 자동차 부분에 대해서도 이 정도의 관세가 나온다고 하면 우리나라와 일본처럼 지금 수출 경합도가 높은 지금 국가들 간에는 경쟁력이 다 깨지는 겁니다. 대한민국 자동차 산업 이거 다 정말로 하향 곡선 긋는 거예요. 벌써부터 지금 수출에 타격을 큰 타격을 입고 있습니다.
지금 국내에서 작년 동월 대비 20% 이상 수출이 급감한 기업이 16%나 돼요. 이거 지금 굉장히 심각한 겁니다. 아직 시작도 안 했습니다. 그러니까 지금 이러한 부분들에 대해서 우리들이 진짜 위기를 느껴야 되는데 이런 부품회사 하나가 만약에 정말 잘못된다고 생각하면 이 지역 경제 끝나는 거예요. 이 지역의 일자리 다 사라지는 겁니다. 그러니까 이러한 부분들을 정말 심각하게 다뤄야 되는데 이러한 부분에 (국민의힘이) 동시에 접근을 하고 있으니 이 부분에 대해서 지금 제대로 알려지지 않고 있다 알리고 싶어 하지 아니한다고 봐야 될 것 같고요. 지금 국민의힘이 단순하게 싸움만을 하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해야지 지금 대한민국이 위기에 처해 있는 이런 상황들을 뚫고 나갈 수 있을지 다각도로 연구하고 있다는 말씀도 덧붙여 좀 드리고 싶어요.
▷이동재:
민생 행보도 하고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런 부분들이 좀 보도가 안 되는 것 같아서요.
▶김민수:
매일 신문에서 좀 많이 해 주십시오.
▷이동재:
장외투쟁만 하는 게 아니라 민생 행보도 하고 있다 이렇게 말씀을 하셨고. 저희가 미국 얘기가 나왔으니까 한 가지 좀 더 여쭤보자면 이 와중에 이제 여당 의원들이 어제 미국 대사관을 찾았더라고요. 그래서 '더민초'라고 민주당의 초선들이 찾아가지고 미국 정부가 사과를 해야 한다고 하기도 했습니다. 이거 짧게 좀 말씀을 드리자면 이재강, 김준혁, 김상욱, 권향엽, 임미애 의원 이렇게 어제 미국 대사관을 찾았습니다. 찾아가지고 미국 정부가 사과를 해야 한다 그래서 동맹국 국민은 이처럼 모욕적이고 비인도적인 방식으로 대우한 것은 단순한 법 집행 문제가 아니다. 이거 조지아주에 있었던 구금 사태를 언급한 거고요. 뿐만 아니라 최근에 있었던 관세 협상과 관련된 부분에 대해서도 항의를 좀 했습니다. 뭐 이분들도 그렇다 치고 또 민주당의 5선 중진 의원입니다. 김태년 의원 잘 아시죠? 성남이시니까.
▶김민수:
얼굴은 자주 봤었죠.
▷이동재:
이분 같은 경우에도 "협상이 아니라 날강도식 압박이다" 이렇게 강하게 비판을 했어요. "깡패다" 이렇게 강하게 비난을 했습니다. 물론 미국이 우리나라에 대해서 지금 관세 협상 국면에서 압박을 하는 것이 사실이고 뭐 트럼프 대통령의 요구가 과도한 부분이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지금 당장 협상을 하고 있는 상황이고 어제 심지어 이제 이 대통령이 미국으로 출국을 했고 오늘 이제 뉴욕에 도착을 했잖아요. 이런 상황에서 반미 행보를 보인다 이거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김민수:
지금 민주당은 여당이 되었지만 개딸 정치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라고 봅니다. 예를 들어서 지금 후쿠시마 처리수 문제 때도 민주당 의원들이 지금 일본 대사관을 찾아간 적이 있었죠. 지금 근데 후쿠시마 처리수에 대해서 왜 이렇게 조용하죠? 이재명이 대통령직에 오르게 되면 후쿠시마 오염수가 청정수로 바뀝니까? 왜 이렇게 조용합니까? 바뀌었나 보네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는데 바뀌었나 봐요. 이런 것이 지금 악의적인 정치다. 이게 당리당락을 위한 정치이고 당리당락을 위한 투쟁이라고 하는 것인데 어쩔 때는 본인들이 불리하면 유불리에 따라서 후쿠시마 처리수가 오염수도 되었다가 핵 폐기물도 되었다가 청정수도 되었다가 하는 것이 민주당식의 정치인데 지금도 미 대사관 앞에 국회의원들이 이렇게 찾아가서 농성을 할 수 있다는 것은 결국에는 미국 눈치를 보는 것도 아니요, 국익의 눈치를 보는 것도 아니요, 국민의 이익에 대해서 고려하는 것도 아니다. 오로지 개딸의 목소리에 반응해서 이 지지율을 놓치고 싶지 않은 것, 이들로부터 비판받지 않고 싶은 것 이 이유 하나뿐이라고 봐야 되지 않겠습니까?
지금 상식적으로 본다고 할 때 진짜 문제를 해결하고 싶다면 국제사회의 모든 눈이 보이는데 미 대사관을 찾아가서 이런 농성을 하는 게 맞겠습니까? 그것도 국회의원들이요. 이러한 부분들은 지금 정치의 아마추어적인 것을 떠나서 진짜로 대한민국 정치가 개딸에 의해 끌려가고 있다고 판단할 수밖에 없는 현상을 보여주고 있다고 보여지고요. 그리고 우리 장동혁 대표가 이런 연설 중에 이런 말을 했는데 개딸이 실질적인 대통령 아니냐라는 의미의 발언을 한 번 한 적이 있었는데 실제로 이건 개딸이 대통령 행세를 하고 있는 것이다. 권력을 다 쥐고 있는 것이다고 봅니다. 그래서 이게 민주당 같은 경우가 우리 당에 계속해서 극단적이라는 표현을 쓰는데 진짜 극단적인 행위를 하고 있는 것은 민주당이고 민주당의 정치다. 극좌 정치라고 표현을 해야 되나요? 이건 '초초초극좌 정치'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이러한 행태들을 빨리 버리지 못한다면 이러한 리스크의 칼날이 겨누는 게 결국엔 국민이 된다는 말씀도 좀 드리고 싶습니다.
▷이동재:
지금 미국과 관련된 발언이 계속 대통령의 입에서 나오고 있고 초선 의원들의 움직임이나 5선 의원의 움직임이나 이게 미국과 관련된, 어떻게 보면 '반미로 출구를 모색하는 것 아닌가'라는 그런 액션들이 나오는 것에 대해서 집중할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반미감정 우리는 기억을 하고 있잖아요. 과거에 이른바 광우병 사태 때도 그렇고 반미 감정이 촉발되고 이게 국민들 사이에 또 퍼지게 된다면 실제로 이제 미국에서도 우리나라에 대해서 지금 여러 가지 요구를 하고 있기도 하는 그런 상황이고 국힘에서도 이런 반미 감정이 고조되는 상황에 대한 대비도 해야 될 것 같긴 합니다.
▶김민수:
네 지난 최고위에서 반미 감정에 대해서 저나 이제 수석 최고위원께서 지금 다뤘었는데 결국에는 지금 민주당이 반미 감정을 자극해서 국내에 자기의 지지 세력을 결집시키는 효과 이상을 기대하지 않고 정치를 하고 있다. 지금 여기에 반미 갈등을 야기해야 될 시점이 전혀 아님에도 미국과의 지금 관계 개선을 통해서 관세 협상을 이뤄야 되고 국익에 도움되는 여러 가지 사안들을 끌어내야 됨에도 불구하고 의도적으로 반미 갈등을 일으키고 있다는 것은 결국에는 아까도 말했듯이 '개딸 정치'다. 이거는 우리들의 지지세를 다시 강화시키겠다는 것이 지금 국익 위에 있는 것이고 국민 위에 있는 것이다는 말씀드리고 싶고 이 부분에 대해서 마찬가지로 저희들이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미국과의 관계 관점에서 집중적인 공격을 할 예정입니다.
▷이동재:
알겠습니다. 저희 그러면 가시기 전에 한두 가지만 더 여쭤볼게요. 우려를 많이 해요. 외교 전문가들이 지금 북-중-러가 밀착하고 있잖아요. 한미일 동맹이 지금까지 지속이 돼 왔는데 지금 미국과의 협상이 좀 지지부진한 상황이고 일본은 어쨌든 간에 이제 미국이랑 협상을 완료를 했지만 우리가 이도 저도 다 놓치게 되는 거 아니냐, 특히나 최근 어떻게 보면 북핵을 용인하는 것처럼 비춰질 수도 있는 그런 메시지도 나왔지 않습니까?
▶김민수:
지금 모두 다 놓치고 있다. 그러니까 지금 한두 개를 놓치고 있는 게 아니라 다 놓치고 있다. 미국과의 관계를 멀리했다고 해서 중국과 가까워지지도 않았어요. 중국과 북한은 여전히 지금 이들을 무시하고 있습니다. 양쪽에 다 무시를 당하는 지금의 결과를 가지고 오고 있는 것이고 지금 말씀하셨던 부분들 다 맞고 미국이 지금 김정은을 만나게 될 때 한국이 당연히 패싱 될 것이다. 그리고 지금 북한은 미국에 핵 보유국으로 인정해 달라는 요구를 하게 될 것이다. 결국에는 이재명과 이재명 정권이 북한을 핵 보유국으로 인정하는 단계로 만들어 갈 수 있다는 위기도 가져야 되는 것이라 봐요.
▷이동재:
'동결을 한 다음에 없앤다' 이런 식으로 접근하게 되면 동결을 한다라는 말 자체가 일단 핵이 있다는 걸 인용하는 거죠.
▶김민수:
그럼요 그리고 사실상 트럼프는 북한을 핵 보유국으로 인정하는 사람이거든요. 그런데 이걸 지금 문서화 시켰냐 안 시켰냐 정도의 문제인 거예요. 공식화시켰냐 안 시켰냐 정도의 문제인데 이게 만에 하나 공식화되었고 우리나라는 지금 이재명의 주장처럼 "외국 군대에 의존하는 것은 굴욕적인 것이다"라는 스탠스를 취한다고 하면 우리나라 진짜로 위험한 국가가 되는 거예요. 위기의 국가가 되는 겁니다. 그러니까 지금 가장 기본적인 국가의 기능인 국민의 안전을 보장하고 국토의 보호를 하는 것이라면 이 가장 기초적인 국가의 기능이 깨지고 있는 것이라는 측면에서 볼 필요가 있다고 보고요. 이게 사실 국제 정세까지 나갈 필요가 없어요.
이재명 정권은 그냥 기본이 안 되고 있는 거예요. 국민을 지키는 기본도 안 돼 있고 국토를 지키는 기본도 안 돼 있는 겁니다. 이 기본이 안 됐는데 어떻게 방금 말씀하셨던 외교나 삼국과의 관계나 이런 고차원적인 고차 방정식을 풀겠습니까? 더하기 빼기도 못하는 사람들이.
▷이동재:
장교 출신의 김민수 최고위원과 지금까지 함께해 봤습니다. 이런저런 얘기를 나눠봤는데 가슴이 답답해지죠. 요즘 돌아가는 세상 얘기들이 좀 복잡한 게 많았고요. 어쨌든 간에 이제 공당으로서 또 국민의힘도 민심이 중요한 거 아니겠습니까? 지지율도 중요할 것이고요. 추석 민심에 대해서 생각을 하지 않을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추석 민심이 참 중요한데 며칠 남지가 않았어요. 추석 때까지 어떤 부분 중점적으로 좀 당에서 준비를 하실 건지 최고위원님께서는 어떤 부분을 좀 중점적으로 강조를 하실 건지 말씀 좀 여쭤볼게요.
▶김민수:
추석 이전에 민주당이 폭거를 행하고 있는 것들 중에서 정말 이건 잘못한다 하는 것들, 아까 우리 앵커께서 말씀하셨던 사법부에 대한 질서를 깨뜨리고 있는 것, 삼권 분립을 깨뜨리고 있는 것이라든지 미국과의 관계, 대미 관계에 대한 지금 이런 실패를 이어가고 있는 것들을 충분히 국민들께 인지시켜야 추석 밥상머리에서 우리들이 얘기하는 이런 화두가 올라갈 수 있을 것이다. 좋은 화두를 올릴 수 있으면 좋겠지만 지금 국가가 백척간두의 위기에 있는 만큼 가족들이 모였을 때 대한민국의 상황을 정확히 진단할 수 있는 주제를 우리들이 아젠다로 뽑아 낼 수 있어야 지금 이재명 정권에 대한 비토들이 국민의 입에서 결국엔 이어지게 해야 되는 것이거든요. 국민의 입을 통해서 이재명 정권의 비토가 이어지게끔 만들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추석을 앞두고 이렇게 무거운 주제만 던져서 너무 송구한데 앞으로의 50년, 앞으로의 100년의 대한민국 앞으로의 행복한 추석을 위해서 한 번의 추석 정도 이재명 정권에 대해서 좀 더 낱낱이 파헤칠 수 있는 명절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입니다.
▷이동재:
알겠습니다. 그 다음 장외투쟁 때는 어떤 메시지 내실 겁니까?
▶김민수:
제가 사실은 메시지를, 아시는 분들은 아는데 그 자리에서 바로 낸다. 이게 왜냐하면 이재명 정권이 진짜 그날만 해도 수십 가지의 일을 만들기 때문에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것 그리고 가장 우리 지지자들이 목소리 내고 싶어 하는 목소리를 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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