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원장 전윤종)은 인공지능(AI) 3대 강국 도약과 생명·안전 중심 경영 실현을 위해 '산업 AI 위원회'와 '안전환경 위원회'를 신설한다고 1일 밝혔다.
두 위원회는 기관장이 직접 위원장을 맡아 부서장 토론은 물론, 이사회 검토 등 대내외 의견을 반한다.
앞으로 AI 위원회는 ▷경영·연구 행정 프로세스의 AI 전환 ▷AI 연구행정을 위한 정보화 전략 수립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AI-R&D 발전전략 마련 등을 총괄하게 된다. 아울러 산기평은 전사적 차원에서도 AI 도입을 강화한다.
아울러 안전환경 위원회는 산기평의 안전환경 개선은 물론 연구개발(R&D) 안전관리, 재난 및 제조 안전 R&D, 사이버 안전 역량 등을 발휘할 수 있도록 힘쓴다.
전윤종 산기평 원장은 "AI 대전환 시기를 맞아 기술을 선도하고, 국민 안전에 기여하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산기평의 역량을 총결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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