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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원 대구지방국세청장 2일 취임…"소통하는 대구청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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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원 신임 대구지방국세청장이 2일 취임했다.

민 청장은 1969년 서울 출생으로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1998년 행시 41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국세청 조사국장, 개인납세국장, 인천지방국세청장, 서울청 성실납세지원국장, 조사1국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국세청 조사국장으로 재직하면서 민생침해 탈세에 대해서는 조사역량을 집중하고, 세무조사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이행강제금 제도를 도입하는 등 성실납세 문화정착에 기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취임식에서 "AI시대로의 급속한 전환에 따라 우리의 세정환경은 급변하고 있으며 업무혁신에 대한 국민의 기대와 요구는 계속 높아지고 있다"라며 "또한,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 속에서 수출 및 투자에 어려움이 지속되는 등 관내 세정 여건은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때일수록 저와 여러분이 마음을 모으고 함께 조금 더 노력한다면 국세행정을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고 언급했다.

민 청장은 앞으로 소통하는 대구지방국세청을 만들고 납세자의 자발적인 성실납세는 적극 지원해 경제 회복을 뒷받침하자고 강조했다. 또한 고의적 체납행위와 불공정 탈세에 대해 엄정한 대응으로 조세정의를 세우겠다고 밝혔다.

그는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으로 국민의 공감과 신뢰를 얻어내어 국세행정을 한 단계 더 도약시켜 나가자"고 직원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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