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8월 전국 상업업무용 빌딩 거래액이 전월 4조원대에서 2조원대로 확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대외 여건의 불안정과 자금 조달 비용 부담으로 서울 상업업무용 빌딩 거래가 크게 감소했다.
2일 부동산플래닛이 발표한 8월 전국 상업업무용 빌딩 거래 시장 분석 결과에 따르면 8월 전국 상업업무용 빌딩 거래액은 2조4천972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7월 거래금액(4조553억원) 대비 38.4% 감소한 규모다.
8월 전국 상업업무용 빌딩 거래량은 1천37건으로 전월(1천216건) 대비 14.7% 줄었다.
전년 동월(1천176건, 3조4천814억원)과 비교하면 거래량과 거래금액이 각각 11.8%, 28.3% 하락한 수준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이 2조9천386억원에서 1조2천410억원으로 57.8% 감소하며 가장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다.
이어 대구가 573억원으로 전월 대비 42.3%줄었다. 이밖에 인천(556억원, -41.7%), 경북(570억원, -39.4%), 전남(190억원, -33.8%) 등이 감소세를 보였다.
정수민 부동산플래닛 대표는 "8월에는 전체 거래금액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서울이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하면서 시장 전반이 위축되는 모습을 보였다"며 "대외 여건의 불안정과 자금 조달 비용 부담이 여전히 높은 상황으로 인해 투자 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보이며 당분간 신중한 투자 기조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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