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화유산돌봄센터(사단법인 공산문화유산연구원)는 찾아가는 문화유산돌봄 체험교실을 운영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8일 이들은 동구 평생학습 어울마당 행사에서 홍보 부스를 설치했다. 센터는 문화유산돌봄사업을 알리고,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직접 꾸민 단청소고 장난감과 창호 살을 이용해 냄비받침대를 조립했다.
조영화 대구문화유산돌봄센터장은 "실감형 체험은 미래세대에 올바른 문화적 자부심을 심어주는 중요한 기회다"며 "문화유산을 직접 보고 느끼는 경험을 통해 우리 문화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문화의 감수성을 키울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문화유산돌봄센터는 국가유산청의 복권기금과 대구광역시의 지원을 받아 추진됐다. 이들은 9개 구군에 있는 383개 국가유산을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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