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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가장 큰 바람은 지금처럼 너답게 컸으면 참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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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미라·이진용 부부 둘째 딸 이시아

홍미라·이진용 부부의 첫째 딸 이시현(7), 둘째 딸 이시아.
홍미라·이진용 부부의 첫째 딸 이시현(7), 둘째 딸 이시아.

홍미라(36)·이진용(39·대구 동구 신암동) 부부 둘째 딸 이시아(태명: 호동이·3.0㎏) 2025년 5월 9일 출생

"가장 큰 바람은 지금처럼 너답게 컸으면 참 좋겠어"

하루하루 다르게 잘 크고 있는 우리 시아 덕분에 아빠는 요즘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단다. 너의 존재 자체만으로도 이렇게 커다란 행복을 느끼게 됨을 참으로 감사하고 있어.

작은 몸짓과 손짓 그리고 귀여운 표정 하나하나에 시현이 언니 아기 때 이후로 너무 오랜만에 느끼는 감정이라 감회가 새로워.

사랑하는 시아야, 아빠는 시아가 이 세상에 태어난 그때가 너무 기쁘고 가슴 벅찼던 순간이었어. 태어나자마자 제일 처음 마주했던 사람이 아빠라는 걸 알고 있니?

응애응애 울며 자그마한 손으로 아빠의 엄지손가락을 움켜쥐는데 아빠는 짧은 순간 그렇게 손가락을 잡아준 시아의 손을 절대 놓치지 않겠다고 다짐했어.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시아야, 아빠는 시현이 언니처럼 밝고 씩씩하게 성장해줬음 하는 바람도 있지만 사실 어떻게 크든 상관없는 거 같아.

시아가 엄마 배 속에 있을 때는 건강하게만 나와 달라고 기도도 자주 했었는데 무탈하게 태어나니 조금 더 욕심이 생겼던 것도 사실이야.

이제 아빠의 가장 큰 바람은 지금처럼 너답게, 시아답게 컸으면 좋겠어.

배고프면 울고 아빠가 웃으면 따라 웃고 마음에 안 들면 엉엉 우는 지금의 시아처럼 순간순간의 현재에 충실한 아이로 커줬으면 좋겠어.

아빠가 많이많이 사랑해.

홍미라·이진용 부부의 첫째 딸 이시현(7), 둘째 딸 이시아.
홍미라·이진용 부부의 첫째 딸 이시현(7), 둘째 딸 이시아.

아빠 딸로 태어나줘서 다시 한 번 고맙고 아빠도 우리 시아 최선을 다해서 키울게.

우리 네 식구 앞으로 행복하게 잘 지내보자.

※자료 제공은 신세계병원에서 협조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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