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이 2025 멍멍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대구 북구청은 다음달 1일부터 이틀간 산격야영장 일대에서 2025 멍멍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가을 가족놀이터'를 테마로 열린다. 반려인뿐만 아니라 어린이와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반려동물과 지역사회가 공존하는 성숙한 반려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개막식을 포함한 무대행사와 반려견 교육‧훈련, 펫 미용‧간식‧의류 등 다양한 펫용품 전시‧체험 등 총 30여 개의 부스가 마련될 예정이다. 반려견 가족을 위한 반려동물 교육 전문가가 지도하는 산책훈련과 펫티켓 교육도 진행된다. 반려견의 안전을 위한 승강기 목줄 사고 예방법, 반려견 심폐소생술 교육과 반려동물 MBTI 검사도 받을 수 있다.
또 대구경북 최대 반려견 동호회 '위드독'과 대구한의대‧영진전문대 학생 등 지역 주민들이 행사 진행을 돕기로 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반려동물 가족뿐 아니라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열린 축제다"며 "북구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행복한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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