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화유산돌봄센터(사단법인 공산문화유산연구원)는 창호수리에 관한 기술자문 및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구시 무형유산 제17호 창호장 이종한 명장을 초빙해 진행됐다. 이종한 명장은 목공(대문)수리에 관한 전통 기법을 알렸고, 대구문화유산돌봄센터 직원들은 강의와 실습을 통해 실무 역량을 강화했다.
조영화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 문화유산의 체계적인 관리와 보존을 위해 다양한 현장 맞춤형 교육과 기술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며 "이번 교육이 직원의 창호 수리 기술 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문화유산돌봄센터는 국가유산청의 복권기금과 대구광역시의 지원을 받아 문화유산돌봄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센터는 9개 구·군의 383개소의 국가유산을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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