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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실트론 '수장' 교체...'미국통' 정광진 사장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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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 대구 출생…경북대 회계학과 졸업
전략·신사업·경영지원 두루 거친 '전문가'
SK실트론 CSS서 경쟁력 강화 성과…본사서도 역량 발휘 기대

정광진 SK실트론 신임 대표이사
정광진 SK실트론 신임 대표이사

경북 구미에 본사를 둔 SK실트론이 다음 달 1일 자로 CEO 인사를 단행한다. SK실트론은 국내 유일의 반도체용 웨이퍼(Wafer) 제조 기업이다.

현 이용욱 사장은 SK온 CEO로 자리를 옮긴다. 후임으로는 미국 자회사 SK실트론 CSS를 이끌던 정광진 대표가 내정됐다.

정광진 신임 사장은 1970년 대구 출생으로 경북대에서 회계학을 전공했다. 웨이퍼와 반도체 소재 사업에 대한 식견이 넓다는 평가를 받는다. SK실트론의 성장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는 분석이다.

그는 전략기획실장, 신사업추진실장, 경영지원담당 등 주요 보직을 거쳤다. 이 과정에서 SK실트론의 기업 가치를 높이는 데 핵심 역할을 수행했다.

최근 SK실트론 CSS 대표를 맡아서는 신규 기술 도입과 미래 사업 대응을 위한 제품 개발을 이끌었다. 조직 문화 개선 활동을 주도해 SK실트론 CSS의 경쟁력을 빠르게 강화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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