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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맥귄티 캐나다 국방장관, 전쟁기념사업회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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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맥귄티 캐나다 국방장관이 지난달 31일 백승주 전쟁기념사업회장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전쟁기념사업회 제공
데이비드 맥귄티 캐나다 국방장관이 지난달 31일 백승주 전쟁기념사업회장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전쟁기념사업회 제공

데이비드 맥귄티 캐나다 국방장관이 지난달 31일 전쟁기념사업회(회장 백승주)가 운영하는 전쟁기념관을 방문했다.

백승주 회장은 맥귄티 장관을 환영하며 "캐나다는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함께 싸운 소중한 우방국"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에 맥귄티 장관은 "전쟁기념관의 6·25전쟁 캐나다 참전기념비와 전사자명비를 보며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한국이 캐나다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고 기억해 주어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또한 백승주 회장은 "한국은 국제사회와 협력을 확대해 나가야 하며, 캐나다와의 우호 관계는 그 과정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강조했다.

이에 맥귄티 장관은 최근 한화오션을 방문한 사실을 언급하며 "한국이 보유한 첨단 조선·방산 기술은 캐나다가 추진 중인 차세대 잠수함 획득 사업과도 긴밀히 연계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백승주 회장과 맥귄티 장관은 양국의 방산협력 확대 방안과 한반도 안보 상황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환담 전 맥귄티 장관은 데릭 매컬리 유엔군사령부 부사령관(육군 중장)과 함께 평화의광장 캐나다참전비에 헌화하고, 캐나다군 전사자의 이름이 새겨진 전사자명비를 둘러봤다.

6·25전쟁 당시 캐나다는 연인원 2만5천687명을 파병했고, 전사자 516명, 부상 1천212명 등의 인명피해를 입었다. 전쟁기념관 전사자명비에는 캐나다 전사자 516명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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