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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국감 때 안구 실핏줄 터져 안과행, 고성·고함에 귀까지 먹먹해져 이비인후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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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페이스북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페이스북

올해 국정감사(국감)에서 가장 큰 관심을 얻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위원장(법사위원장)을 맡아 국감 진행을 하며 주목 받았던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국감 기간 일종의 격무(?)에 따른 부상 사실을 알렸다.

추미애 의원은 3일 오후 4시 29분쯤 페이스북에 자신의 눈이 찍힌 사진과 직접 촬영한듯한 2장의 사진을 첨부, "국감 기간 도중 안구 실핏줄이 터져 아직 벌겋게 충혈되어 있다. 법제사법위원회 왼쪽 줄의 고성과 고함 지르기에 몇 주간 노출된 귀까지 먹먹해 지는 이상 증세를 보여 국감 마치자 안과와 이비인후과를 연속으로 다녀와야 했다"고 설명했다.

여기서 법사위 왼쪽 줄이란 국민의힘 의원들이 앉았던 자리를 가리키는 맥락.

위원장인 추미애 의원 기준으로 왼쪽 줄에는 앞에서부터 차례로 곽규택, 나경원, 박준태, 송석준, 신동욱, 조배숙, 주진우 등 국민의힘 소속 7명이 앉았다. 다만, 주진우 의원 바로 옆(즉 왼쪽 줄 맨 끝)에는 범여권으로 분류되는 최혁진 무소속 의원이 앉았다.

그 반대편(오른쪽 줄)에는 김용민, 김기표, 박균택, 박지원, 서영교, 이성윤, 장경태, 전현희 등 더불어민주당 소속 8명 의원과 역시 범여권인 조국혁신당 소속 박은정 의원이 앉았다.

2025년 11월 3일 현재 기준 국회 법사위 위원 현황. 국회 홈페이지
2025년 11월 3일 현재 기준 국회 법사위 위원 현황. 국회 홈페이지

이어 글 말미에서 추미애 의원은 "6선 동안 국정감사를 22번째 했었지만 이런 경험은 난생 처음"이라고 혀를 내두르며 이번 법사위 국감을 특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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