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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아이디어로 피어난 녹색 변화, '그린메이커(Green M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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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기관·시민이 함께한 식물 임시보호 및 공유정원 조성

대구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연욱)는 시민이 제안한 자원봉사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지역 내 기업과 사회복지기관, 자원봉사단이 함께 참여한 '그린메이커(Green Maker)' 식물 임시보호 및 공유정원 조성 활동을 추진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대구 온기나눔 아이디어 공모 자원봉사 해커톤'을 통해 발굴된 아이디어로 영남대 학생들로 구성된 '사고뭉치팀'의 자원봉사 아이디어를 실제 자원봉사활동으로 ▷대구교통공사 ▷한국산업인력공단 대구지역본부 ▷대구시여성회관 ▷대구시동부여성문화회관 ▷안심제1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 했다.

참여 기관이 일정기간 실내에서 직접 식물을 '임시보호'해 식물의 도시환경 적응력을 증진하고, 지난 5일 동구 일대 공유정원으로 이식하는 과정을 함께했다.즉, 개인의 돌봄 경험이 지역의 환경 변화로 확장되는 시민참여형 녹화 모델을 실현한 것이다.

식재지는 대구종합사회복지관과 대구민들레봉사단이 꾸준히 관리해온 생활정원 공간으로, 두 기관의 협력 속에 임시 보호된 식물을 추가 식재하여 생태적 다양성과 지역의 온기를 더했다.

정연욱 대구시자원봉사센터장은 "시민의 아이디어가 출발점이 되어 다양한 기관이 협력하고 실행으로 이어진 점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창의적 제안이 지역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주체와 함께 실천 중심의 자원봉사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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