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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골든슬러거, 3년 만의 경북리그 정상…올해 3관왕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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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경기 10득점 '압도적 화력'...결승서 16:4 대승

구미 골든슬러거 야구단이
구미 골든슬러거 야구단이 '2025 생활체육동호인클럽 야구대회 경북리그 토너먼트'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우승 세레머니를 하고 있다. 골든슬러거 제공

경북 구미 생활체육 야구의 강호 구미골든슬러거 야구단이 구미에서 개최된 '2025 생활체육동호인클럽 야구대회 경북리그 토너먼트'에서 3년 만에 우승 트로피를 되찾았다. 특히 이번 우승으로 경북도지사기, 경북협회장기 등 올해 경북 주요 대회를 모두 석권하는 '트리플 크라운' 금자탑을 쌓았다.

지난 1일부터 9일까지 2주간 주말 동안 열린 이번 대회에서 구미골든슬러거는 압도적인 전력을 과시하며 경북 최강팀임을 증명했다.

구미골든슬러거는 16강전부터 매 경기 10안타와 10득점 이상을 기록하는 막강한 공격력을 선보였다. 준결승에서 상주 고스츠팀을 11:0으로 완파했다. 결승에서는 '영원한 라이벌' 안동 더베스트팀을 만나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16:4 대승을 거뒀다.

이번 대회 시상식에서는 구미골든슬러거 소속 선수들이 주요 부문을 휩쓸었다. 백진수 감독이 감독상을 받았으며 송석영 선수가 최우수선수상(MVP)의 영예를 안았다. 이외에도 타격상 안재형, 우수투수상 송창원, 수훈상 하현근, 지도자상 정윤근 선수가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구미골든슬러거 백진수 감독은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진 배경에는 구미시의 적극적인 야구 인프라 확충 노력과 선수들의 노력이 어우러져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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