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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밀착형 사회문제 해결 지원 프로젝트'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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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주민 간 협력으로, 지역 밀착형 문제 발굴 및 창의적 해결방안 모색 기대

'지역 밀착형 사회문제 해결 지원 프로젝트' 포스터.

영진전문대학교 RISE사업단이 주최·주관하고 더컴퍼니씨협동조합이 운영하는 '지역 밀착형 사회문제 해결 지원 프로젝트'가 2025년 참여자를 11월 18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대학생과 대구 시민이 함께 지역의 현안을 발굴하고, 디자인씽킹을 기반으로 해결방안을 모색·실증하는 리빙랩 방식으로 운영된다. 참여자들은 문제의 원인 분석부터 아이디어 도출, 프로토타입 제작과 현장 테스트까지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하며, 실제 지역문제 해결 경험을 쌓게 된다.

영진전문대학교는 지역사회와 대학이 협력해 실제 문제해결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관련 학과 교수진이 자문위원단으로 참여해 주제 선정과 과제 방향을 함께 논의하고, 교내 공용공간과 인프라를 제공해 팀별 활동이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돕는다. 또한, 대학생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사회문제 분석 및 혁신 사례연구, 디자인씽킹 등을 다루는 사전 이론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여자들의 이해와 역량을 높일 예정이다.

본 프로젝트는 ▲생활안전과 공공공간 개선, ▲주민건강 및 돌봄·복지, ▲지역 스토리 기록 및 세대 간 문화교류, ▲지역 경제 및 로컬 브랜드 활성화, ▲지속 가능한 지역 환경 등 총 다섯 개 주제로 진행된다. 주제별 전문가가 연계될 예정이며, 각 팀은 현장에서 실험 가능한 해법을 함께 찾아가게 된다.

참가자에게는 ▲팀별 프로토타입 제작 및 실증비 200만 원, ▲개인별 활동비 15만 원 및 ▲수료증이 제공된다. 또한 프로젝트 결과에 따라 ▲최우수 100만 원(1팀), ▲우수 50만 원(2팀), ▲장려 20만 원(2팀)의 시상이 이루어진다.

프로그램은 11월 21일 금요일 오리엔테이션과 디자인씽킹 교육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되며, 약 3주간 팀별 실증 활동과 테스트가 진행된다. 프로젝트의 결과는 12월 26일 금요일 성과 공유회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대학생 및 대구 시민 등 총 25명이며, 신청은 11월 18일까지 더컴퍼니씨협동조합 홈페이지(thecompanyc.com)를 통해 제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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