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대구경북시도민회(회장 우방우)는 11일 오후 부산시 중구 광복로 97번길 14 소재의 건물에서 재부대구경북시도민회 회관 개관식을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번 개관식은 재부대구경북시도민회가 숙원사업으로 추진해온 회관 신축을 마무리하고, 대구경북과 부산 지역 간 상생 협력과 출향 향우들의 유대 강화의 중심 거점으로 새 출발하는 의미를 담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 박형준 부산광역시 시장, 김석준 부산광역시 교육감, 백종헌 부산 금정구 국회의원,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과 대구경북 지역 대표로 한삼화 삼한C1 회장 등의 내빈들이 참석했다. 또한 시도민회 임원진, 각 시군향우회장과 부산거주 대구경북 출향인 등 300여명이 함께 했다. 특히 연면적 260여평, 지상 6층인 이 건물의 외벽은 한삼화 회장이 기증한 국내 최고 품질의 삼한C1 벽돌로 꾸며져 눈길을 끌었다.
우방우 회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회관 개관은 재부대구경북시도민회의 오랜 염원이 실현된 뜻깊은 일"이라며 "향후 이곳이 대구경북 출신 향우와 부산 시민이 함께 소통하고 상생 발전을 모색하는 중심지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부산과 경북은 지리적으로 가깝고 정서적으로 더 가까운 이웃"이라며 "이번 회관 개관을 계기로 양 지역간 교류와 협력이 더욱 활발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재부대구경북시도민회는 회관 개관을 계기로 지역 회원들을 통한 네트워크 구축,고향사랑기부제 연계 사업, 문화교류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부산과 경북 간 상생협력의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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