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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울릉도 뱃길 끊길 위기에도…해수부 아직도 '협의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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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용 의원, ""해수부, 대체선 투입 등 대책 확정 지어 불확실성 해소해야"

정희용
정희용

오는 12월 2주간 울릉도와 내륙을 잇는 여객선이 끊길 우려가 제기되는데도 주무 부처인 해양수산부는 여전히 대책을 확정 짓지 못했다는 지적이다.

12일 정희용 국민의힘 의원(고령성주칠곡)은 "지난달 해양수산부 종합감사에서 전재수 해수부 장관에게 대책 마련을 촉구했지만, 확인 결과 해수부는 여전히 '경북도, 울릉군, 포항지방해수청 및 선사와 대체선 투입을 지속 협의 중'이라는 입장이다"며 조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울릉도와 내륙 간의 항로를 운항하는 여객선은 총 5척이다. 이 중 1척은 경영 악화로 항로를 폐업했고 3척은 동절기, 선박정비, 경영상의 이유 등으로 11월 초부터 휴항에 들어갔다. 나머지 1척은 12월 9일부터 22일까지 선박 수리·점검에 들어가, 이 기간 동안 울릉도와 내륙을 잇는 여객선이 끊길 우려가 제기된다.

정희용 의원은 "이제 시간이 많이 남지 않았는데 여전히 대책이 확정되지 않으면서 주민 분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면서 "해수부는 대체선 투입 등 대책을 조속히 확정해 울릉도로 향하는 뱃길이 끊길 우려와 불확실성을 해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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