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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15개 병·의원, 결핵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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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 "환자 감소 중이나 OECD 국가 중 2위…위험성 높아"

2024년 결핵 적정성평가에서 대구경북지역 유일하게 1등급을 받은 의원급 의료기관인 대구 복십자의원. 한국결핵관리협회 대구경북지부 제공.
2024년 결핵 적정성평가에서 대구경북지역 유일하게 1등급을 받은 의원급 의료기관인 대구 복십자의원. 한국결핵관리협회 대구경북지부 제공.

대구경북 15개 병·의원이 결핵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

16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대구경북 결핵 적정성 평가 대상 병·의원 65곳 중 지난해 1~6월 질병관리청에 신고된 결핵 신환자를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15개 병·의원이 1등급을 받았다.

병원 종별로 살펴보면 영남대병원, 계명대동산병원 등 상급종합병원 4곳, 대구파티마병원, 동국대경주병원 등 종합병원 10곳이 1등급을 받았으며, 의원은 대한결핵협회가 운영하는 대구복십자의원이 유일했다.

또 2등급을 받은 병·의원은 11곳, 3등급은 5곳이 나왔으며 나머지는 등급을 받지 못했다. 등급을 받지 못한 경우는 해당 의료기관을 이용한 평가대상자의 건수가 5건 미만일 경우에 해당한다.

한편, 우리나라 결핵 신환자 수는 2011년부터 감소 추세에 있으나, 여전히 OECD 국가 중 발생률 2위, 사망률 5위로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이에 심평원은 결핵균의 초기 전염력을 감소시켜 발생률을 줄이고 결핵 신환자의 표준화된 진단을 유도하는 등 다각적인 환자 관리 및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2018년부터 결핵 적정성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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