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달성군에 있는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KIAPI)에 '대구시민햇빛발전소 19호기'를 준공했다고 16일 밝혔다.
익곳은 탄소중립 실현과 스마트 그린에너지 선도도시 조성을 위한 재생에너지 보급 정책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이곳의 설비는 약 1㎿ 규모로, 하루 평균 3.6시간 가동 시 연간 약 1.3GW의 전력을 생산한다. 이는 365가구의 연간 전력 소비량에 달한다. 아울러 약 557톤(t)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소나무 약 8만4천그루(30년생 소나무 기준) 만큼의 공기정화 효과도 기대된다.
최운백 대구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기후 위기 시대에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한 가장 합리적인 선택은 시민이 주도하는 에너지전환"이라며 "앞으로도 탄소중립도시 대구를 만드는 데 시민 참여형 재생에너지 보급모델이 다양하게 접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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