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장동혁 "李, 순방 복귀하면 특검 기다리고 있을 것…나라가 범죄자 놀이터 돼"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해외 순방길에 오르는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돌아오면 기다리고 있는 것은 국정조사다. 그리고 그 다음은 특검이 될 것"이라고 17일 경고했다.

장 대표는 이날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장동 항소 포기 외압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를 촉구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최고위원을 비롯해 40여 명의 국민의힘 의원이 참석해 "대장동 항소포기, 국정조사 실시하라" 등의 구호를 외쳤다.

장 대표는 "이재명이 대통령이 돼서 대한민국 전체가 범죄자들의 놀이터, 범죄자들의 저수지가 돼가고 있다"며 "항소 포기로 국민의 7천800억 원이 날아갔다"고 말했다.

이어 정성호 법무부 장관을 향해서는 "항소 포기에 이어서 추징 보전 해제를 할 것인지 추징 보전을 해제하고 대장동 저수지의 관리인이 될 것인지 국민들이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대장동 (사건의) 진정한 몸통은 이 대통령"이라며 "이 대통령은 대장동 비리를 처음부터 설계했던 책임, 대장동 재판을 무력화시킨 책임, 항소 포기를 함으로써 7천800억 원에 달하는 범죄수익을 대장동 일당에게 안겨준 책임을 면할 수 없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이어 "'3년만 참아라. 대통령 임기 중에 빼주겠다'는 말까지 나왔다. 그런데 이 녹취록이 나오니 일부에서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라는 말도 안 되는 주장을 하는데 누가 이 말을 믿겠나"라며 "진정 녹취록에 나오는 대통령이 윤 전 대통령이라면 왜 즉시 고발, 수사하지 않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의 대구시장 후보 공천 논란이 심화되며 지역 정치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장동혁 대표의 공천 관리 부재로 인...
대구 아파트 분양 시장이 양극화가 심화되는 중, HS화성이 5년 만에 '범어역 파크드림 디아르'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158가구 중 47가구를...
전북 전주시 한 중학교에서 신입생 A양이 입학 첫날 선배 4명에게 집단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으며, 가해 학생들은 SNS를 통해 A양을 ...
28일(현지시간) 미국 전역과 유럽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반대 대규모 시위가 열렸다. '노 킹스' 시위는 50개 주에서 3천300여 건의..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