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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GTX-B '청학역' 경제적 타당성 확보했다, 지금 본선 반영할 마지막 골든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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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B 노선도. 연합뉴스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B 노선도. 연합뉴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페이스북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페이스북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자신의 지역구(인천 연수갑) 내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B 청학역(가칭) 추가가 '경제성이 있는 사업'으로 평가됐다며 "본선 터널 공사와 동시에 추가정거장(청학역) 설계 및 시공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 지금 본선 공정에 청학역을 반영할 사실상 마지막 골든타임"이라고 강조했다.

GTX-B는 인천대입구~인천시청~부평~부천종합운동장~신도림~여의도~용산~서울~청량리~왕십리~상봉~별내~왕숙~평내호평~마석 구간으로 설계됐는데, 청학역은 인천대입구와 인천시청 사이 수인분당선 교차지점을 가리킨다. 역이 지어질 경우 두 노선의 환승역도 된다.

박찬대 의원은 18일 오후 5시 33분쯤 페이스북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님의 대선공약이자 저의 총선공약인 'GTX-B 추가정거장'의 경제값이 확보된 것으로 보여진다. 국토부와 공단이 진행한 타당성 검증용역 중간 결과, GTX-B 추가정거장 B/C(비용 대 편익) 값이 1을 넘겨 '경제성이 있는 사업'으로 평가됐다고 한다"고 알렸다.

그는 "(최근)김윤덕 국토부 장관을 직접 만나 GTX-B 추가정거장(가칭 청학역)의 필요성을 강하게 말씀드렸고, 민주당 당정협의회에서도 이 문제를 정식 안건으로 올려 논의해 왔다"며 "이제는 중앙정부의 검증을 넘어, 인천시가 예산과 행정을 책임 있게 뒷받침할 차례"라고 이정복 인천시장을 가리켰다.

박찬대 의원은 "청학역은 GTX-B 본선 터널 구간 안에 들어가는 정거장이다. 즉, 본선 터널 공사와 동시에 추가정거장의 설계·시공이 함께 이뤄져야만 한다. 본선 착공과 추가정거장 착공 시기를 맞추지 못한다면, 추가정거장은 물거품이 되는 상황이다. '나중에'라는 선택지는 없다. 본선 터널이 뚫리고 난 뒤에는 인천시가 뒤늦게 예산을 들고 와도 공사에 반영할 방법이 없기 때문"이라고 속도전이 필요한 상황임을 강조했다.

그는 "지난 10월 24일, 이미 국토부는 인천시에 '사업비 납부 시기 등 추진 일정'을 제출해 달라고 공식 요청한 바 있다. 정상적인 공정으로 가려면 올해 11월 초 설계에 착수해, 2026년 7월 착공해야 한다. 이 일정이 반드시 지켜져야 청학역 개통도 GTX-B와 발맞춰 갈 수 있다. 지금이 바로 GTX-B 본선 공정에 청학역을 반영할 사실상 마지막 골든타임"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박찬대 의원은 "12월까지 국토부와 인천시가 GTX-B 추가정거장 문제를 두고 긴밀히 협의 예정이다. 저와 의원실도 그 논의 과정을 수시로 점검하며, 필요한 요구와 조정을 계속 이어가겠다"며 "인천시는 협의 과정에서 설계비 예산 확보와 납부 시기를 분명히 약속하고, 민자사업자 등과의 협의에 적극적으로 앞장서야 한다"고 요구했다.

그는 글 말미에서 "연수구 원도심의 오랜 숙원을 해결하기 위해, GTX-B 청학역이 연수구민의 발이 되는 그날까지, 이번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끝까지 책임지고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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