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전우헌, 이하 경북모금회)는 최근 울진군청에서 열린 '2025 경북 사랑의열매 이웃돕기 유공자 포상식'에서 울진군이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포상식에는 손병복 울진군수, 전우헌 경북모금회장, 백정례 울진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단장을 비롯한 수상자와 지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울진군의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군민의 대표, 울진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은 우수 봉사단으로 선정되어 이에 대한 포상도 진행됐다. 백정례 나눔봉사단장을 비롯한 봉사단원이 트로피를 받았으며 지역사회 내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자리에서 봉사단원 김지나· 전명화 씨는 공동모금회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울진군은 이번 성금 모금에서 군민이 다함께 나눔문화의 연결고리를 만들어 우수한 모금 성과를 거두며 트로피와 함께 배분지원금 3,000만원을 수상했다. 배분지원금은 울진군 지역 취약계층 지원 사업비로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수상은 울진군민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울진군은 복지사업 다원화를 통해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 맞춤형 복지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꾸준히 이웃사랑 나눔에 실천해주시는 울진군민들께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기부받은 성금은 지역사회에 환원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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