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 일반대학원 의회학과는 지난 4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5회 한국독일네트워크(ADeKo) 컨퍼런스에서 '의회학의 지평과 지방의회의 미래 : 학술 연구와 실천적 성찰' 세션에 참가해 의회학과 지방의회의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독일네트워크는 2006년 독일 연방교육연구부, 주한 독일대사관, 독일고등교육진흥원의 지원으로 설립된 비영리법인으로, 한국과 독일 양국의 상호 이해와 교류 협력을 촉진하는 곳이다.
이번 컨퍼런스는 '불확실성의 시대를 넘어: 독일과 한국의 통합에 대한 방향성 모색(Beyond Uncertainty: Rethinking Germany-Korea Crossroads and Unification)'를 주제로 한-독 양국의 정부·학계·산업계 등 다양한 인사들이 모여 협력과 교류의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방의회의 전문성 제고: 정책지원관 제도 고찰'을 주제로 현직 지방의회 의원들의 열띤 토론도 진행됐다.
장혜영 중앙대 정치국제학과 교수(일반대학원 의회학과)는 "의회학과 학생들이 최초로 국제 학술 대회에서 직접 연구 성과를 발표한 점이 뜻 깊다"며 "앞으로도 의회학과를 중심으로 국제적 역량을 갖춘 의회 전문 인력 양성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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