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 박채아(경산) 교육위원장은 2025 경상북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정상적 조직 운영을 위한 최소 원칙 확립을 강조했다.
박 위원장은 "경북교육청 구성원의 규율 준수 의식을 기본적으로 확립하고, 균형적이지 못한 업무 쏠림에 대해서는 관리자에게 조정 권한과 책임을 명확히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위원장은 19일 감사 질의를 마무리하며, "MZ세대로 대표되는 젊은 세대의 성향과 특성을 조직 환경에 반영하고 변화하는 것은 바람직하지만, 변화 요구가 불균형적으로 강하게 반영되어 원칙이 잘못된 것처럼 비춰지는 오류는 경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박 위원장은 약 20일간 이어진 감사 기간 동안 민선 8기 임기 말 공직기강 해이를 경계하고, 모든 구성원이 본연의 임무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기본임을 강조했다.
박 위원장은 조직 내 갈등과 직장 내 괴롭힘 사안에 대해 "제도적 신고와 처벌에만 의존하지 말고, 상호 존중과 화합을 기반으로 한 자정 기능이 있는 조직문화를 형성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업무 불균형과 쏠림 현상에 대해서는 "본청과 산하기관 각 기관장·부서장이 법적 권한을 활용해 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최근 일부 언론에서 제기된 '경북교육위원장의 갑질 옹호' 논란과 관련해서는 강한 유감을 표명하며, "직장 내 괴롭힘 사안 종결 유형의 불인정률이 높아질수록 '괴롭힘=무고'라는 프레임으로 변질될 수 있음을 유념해 부작용을 사전에 방지하자는 의미"라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이어 "새 정부 기조와 맞춰 공직기강 확립이 공직사회의 조직 활성화와 활력 개선의 전제조건"이라며, "원칙을 준수하는 조직에 자율성을 부여하면 부작용 없이 효과를 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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