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이틀째 회의에 참석해 인공지능(AI)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국제협력구상을 제안한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요하네스버그 엑스포센터에서 '모두를 위한 공정하고 정의로운 미래'를 주제로 열리는 3세션 회의에 참석한다. 이번 G20 정상회의 마지막 공식 세션이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기술혁신과 인공지능 전환(AX)에 관한 국제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지난달 말 경주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때 의장국으로서 합의를 끌어낸 '글로벌 AI 기본사회'에 관해서도 언급할 예정이다.
이어서 오후에는 남아프리카공화국 현지 동포들과의 오찬 간담회도 갖는다.
이 대통령은 동포간담회를 끝으로 남아프리카공화국 일정을 마무리하고 이번 중동·아프리카 순방의 마지막 방문국인 튀르키예로 출국한다.
이 대통령은 튀르키예에서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방위산업과 원자력발전 분야 협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유광준 기자(june@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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