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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지도부 전원, YS추모식 불참…전현희 "너무 바빠서…의도적인 것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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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 차남 김현철 "민주당, 개미 한 마리도 보이지 않아"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수석최고위원이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내란 재판 등 현안 관련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수석최고위원이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내란 재판 등 현안 관련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지도부 전원이 김영삼(YS)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모식에 불참한 것에 대해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사과했다.

전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민주당 불참 논란과 관련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너무 바빠 미처 일정을 확인하지 못하고 참석하지 못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김 전 대통령이 대한민국 민주주의 역사에 미친 영향은 매우 크고 존중받아야 한다"며 "당에서 의도적으로 참석하지 않은 건 전혀 아니었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1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YS 서거 10주기 추모식이 열렸으나, 민주당 주요 지도부 인사 중 참석자는 아무도 없었다. 지도부급 인사가 아무도 참석하지 않은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대신 정청래 대표 명의로 보낸 조화가 놓였다.

이에 고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김영삼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은 22일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민주당 개미 한 마리도 보이지 않네"라며 "이런 짓거리를 하니 당신들이 개딸과 김어준 아바타라고 하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전 최고위원은 지난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군부독재를 끝내고 문민시대를 연 김영삼 대통령님 10주기를 추모한다"며 "하나회 해체와 권위주의 청산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씨앗이 됐다. 옳은 길을 걸으면 거칠 것이 없다는 대도무문의 정신을 잊지 않겠다"고 적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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