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기상청은 25일 오후 9시 업데이트를 통해 열대저압부a가 27호 태풍 고토로 발달했다고 알렸다.
태풍 고토는 현재 필리핀 남서부 팔라완섬을 지나고 있다.
앞서 열대저압부 상태로 필리핀 남부 도서를 관통한 후, 남중국해로 들어서는 입구에서 태풍 상태로 몸집을 키운 것이다.
태풍 고토는 이후 대체로 북서진하는 경로를 밟아 11월 30일쯤 베트남 중남부 바로 앞바다까지 접근할 전망이다.
우리 기상청도 이날 오후 10시 30분을 기해 55호 열대저압부(일본기상청 표기 열대저압부a)가 태풍 고토로 발달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현재 강도 1에서 남중국해를 이동하며 강도 2(기존 분류 '중')로 세력을 키우지만, 베트남 중남부 상륙에 임박한 29일부터는 강도가 다시 1로 내려갈 것으로 전망했다.
즉, 남중국해에서 전성기를 보내고 베트남 내륙에 들어설 땐 소멸 수순을 밟을 것이라는 예상이 가능하다.
고토(Koto)는 태풍위원회 14개국 가운데 일본이 낸 태풍명으로, 일본 전통 현악기 고토를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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