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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훈 기자의 아웃도어 라이프] 한라산 둘레길 이렇게 준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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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둘레길에서 만난 이끼계곡. 늘 적당한 습도가 유지돼야 이렇듯 완벽한 이끼 계곡이 형성될 수 있다고 한다. 김도훈 기자
한라산 둘레길에서 만난 이끼계곡. 늘 적당한 습도가 유지돼야 이렇듯 완벽한 이끼 계곡이 형성될 수 있다고 한다. 김도훈 기자

[여행정보]

한라산 둘레길은 50곳이 넘는 크고 작은 계곡을 건너기 때문에 산행 시 만반의 준비와 주의가 필요하다. 비가 내린 뒤에는 길이 통제될 수 있어 트레킹 전 한라산 둘레길 공식 홈페이지(hallatrail.or.kr)에서 통제 구간을 확인해야 한다. ㈔한라산둘레길 측은 안전을 위해 가급적 2명 이상 다니고 오후 2시 이후 입산은 자제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한라산 둘레길은 출발지와 종점이 다르다. 렌터카를 가져가면 차를 세워둔 장소를 다시 찾아가야 해 영 번거롭다. 대중교통 이용하는 편이 훨씬 편리하다.

둘레길은 전반적으로 바닥에 돌이 많다. 접지력이 좋고 발목을 덮는 등산화를 신는 게 좋다. 6구간 '시험림길'은 매년 11월 1일부터 다음해 5월 15일까지 자연생태계 보호를 위해 탐방이 제한된다. 그밖에 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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