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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대통령인데"…李대통령 사칭해 '금품 요구' 범죄 정황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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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2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2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통령실이 이재명 대통령을 사칭하는 SNS 가짜 계정들에 대해 "명백한 범죄행위로 판단하고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온라인 사칭 범죄에 대해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경고했다.

1일 전은수 대통령실 부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최근 틱톡, 엑스(X) 등 SNS 플랫폼에서 제21대 대통령을 사칭하는 가짜 계정이 확인돼 국민 여러분께 각별한 주의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전 부대변인은 "이 가짜 계정들은 프로필에 '제21대 대통령'이라는 직함과 성명을 기재하고 대통령 공식 계정의 사진·영상을 무단 도용하고 있다"며 "단순 사칭을 넘어, 금품을 요구하는 등 범죄 정황도 포착됐다"고 설명했다.

전 부대변인은 "현재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가 즉각 수사에 착수했으며 법과 원칙에 따라 엄중히 처벌할 것"이라며 "국민 여러분께도 각별한 주의를 요청하며 유사한 계정으로부터 연락을 받으실 경우 절대 응하지 마시고 즉시 경찰에 신고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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