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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우 경북도의원, "경상북도 문화의 날 지정으로 도민 문화 향유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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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생태계 강화와 지역 정체성 확립 기대

경상북도의회 이춘우 도의원. 경북도의회 제공
경상북도의회 이춘우 도의원. 경북도의회 제공

이춘우 경북도의원(국민의힘, 영천)은 최근 열린 제359회 제2차 정례회에서 '경상북도 문화의 날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문화의 보고로 불리는 경북이 지역 정체성과 상징성을 담아 '경상북도 문화의 날'을 제정, 운영함으로써 도민 누구나 일상에서 문화를 즐기고 지속 가능한 지역 문화 생태계를 구축하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조례안은 오는 10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이 도의원은 "경북은 풍부한 문화자원을 보유하고 있지만, 도민의 일상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문화 향유 기회는 상대적으로 제한적"이라며 "문화의 날 지정은 도민 누구나 지역 문화에 쉽게 접근하고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의미 있는 정책"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의 핵심 내용은 ▷도지사가 문화의 날을 지정하고 ▷5년마다 문화의 날 운영 기본계획을 수립·시행하며 ▷공연·전시회 등 문화예술 행사, 강연회, 문화시설 이용료 할인 및 개방시간 연장 등 도민의 문화 향유를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아울러 재정 지원, 사무 위탁, 포상 근거도 명시해 정책의 실행력을 높였다.

이 도의원은 "문화 향유의 기회는 성별·연령·지역·계층에 관계없이 모두에게 열려 있어야 한다"며 "이번 조례를 통해 예술인과 문화단체의 활동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 문화 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경북문화융성을 도정 목표로 삼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도민 체감형 문화 정책 마련에 더욱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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