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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구안실련, 앞산 해넘이 캠핑장 공익감사 제보로 '2025년 우수 감사제보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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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진 (사)대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공동대표
김중진 (사)대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공동대표

(사)대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하 대구안실련)이 최근 앞산 해넘이 캠핑장 공익감사 제보로 감사원의 '2025년 우수 감사제보자'로 선정됐다. 포상금 200만원도 받았다.

대구안실련은 지난해 7월 해넘이 캠핑장 조성 과정에서 드러난 법령 위반 의혹들(건축법 위반, 건축물 사전심의 과정 부적정 처리, 공사업체 선정 과정 등)을 근거로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했다.

이후 감사원은 조사를 벌여 일부 위반사항을 적발하고 남구청에 관광진흥법 기준에 부합하도록 야영시설을 재시공할 것을 주문했다. 사업 관련 공무원에게는 통보 3건과 주의 3건을 처분했고 대구시에는 남구청 공무원 2명에 대한 징계를 권고했다.

김중진 대구안실련 공동대표는 "앞으로 대구시는 각 구·군별로 추진되는 선심성 개발 공약이 환경 훼손과 난개발로 이어지지 않도록 일정 규모 이상의 사업에 대해 광역단체장과의 사전 협의를 의무화하는 제도적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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