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영남 지역 현안을 챙기고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당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정청래 대표가 지난달 '험지'인 대구를 비롯해 보수세가 상대적으로 강한 부산을 찾은 가운데 민주당이 영남권 '민심 잡기' 행보를 계속 이어가는 것으로 보인다.
박수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22일 브리핑에서 '영남 인재 육성 및 지역발전 특별위원회'(가칭) 구성 안건이 최고위원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위원장은 민홍철 의원(4선·경남 김해시갑)이 맡기로 했다. 임미애 의원(초선·비례, 경북도당위원장), 김태선 의원(초선·울산동구, 울산시당위원장), 허소 대구시당위원장, 변성완 부산시당위원장 등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박 수석대변인은 "정청래 대표가 그동안 정치 지형상 민주당의 영남 인재들이 정치권에 영입되는 구조가 막혀있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했다"며 "영남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길, 인재 중심의 특위로 만들 것을 이미 당 대표 선거 때부터 구상한 바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특위는 인재 발굴과 더불어 영남 지역의 장기 정책 과제, 지역 현안 등을 총망라해 해결책을 제시하는 왕성한 활동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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