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기술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5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전년보다 두 단계 상승한 2등급을 기록했다. 실천과 소통을 앞세운 현장 중심 노력이 빛을 발했다.
한전기술은 그간 상대적으로 낮았던 청렴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직원들이 직접 느끼고 실천하는 정책을 꾸준히 펼쳐왔다.
경영진을 포함한 고위직이 팔을 걷어붙였다. 이들은 청렴 정책에 직접 참여해 소통을 늘리고 출근길 캠페인 등 일상에서 청렴 메시지를 전하는 프로그램을 이어갔다. 단순한 규범 전달을 넘어 행동하고 소통하는 활동이 직원 인식 변화를 이끌어냈다는 분석이다.
딱딱한 교육 대신 즐기는 방식도 도입했다. '청렴 스폰서 앤 빙고' 등 게임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직원들의 진입 장벽을 낮췄다. 청렴을 어렵고 형식적인 과제가 아닌 '함께 참여하는 문화'로 인식을 바꾸는 데 주력했다.
김태균 사장은 "이번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은 일회성 성과가 아니라 전사적인 청렴 실천 노력의 결과"라며 "내년에는 올해 평가에서 다소 아쉬웠던 부분을 보다 세밀하고 적극적으로 보완해 종합청렴도 우수 기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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