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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관광택시 이용 만족도 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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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누적 1천873건 이용...재이용 의사도 98%

울진군이 운영하고 있는 관광택시. 매일신문DB
울진군이 운영하고 있는 관광택시. 매일신문DB

경북 울진군이 운영하고 있는 관광택시의 이용 만족도가 10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경북 울진군에 따르면 지난해 관광택시 누적 신청 건수는 1천873건이며, 만족도는 99%인 것으로 조사됐다.

관광택시 신청 건수는 지난해 3월 34건에서 4월 94건, 5월 203건으로 빠르게 증가했으며, 10월에는 월 최다인 304건을 기록하는 등 이용 확산세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이 같은 이용 증가 배경에는 높은 이용 만족도가 뒷받침된 것으로 분석됐다. 관광택시 이용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기사 친절도·차량 청결도·안전운행 항목에서'매우 만족' 또는 '만족' 응답 비율이 99%를 기록했다.

이용 요금 만족도 역시 98%로 높게 나타났다. 특히 관광택시 재이용 의사는 98%에 달해 한 번의 이용 경험이 재방문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형성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용객들은 관광택시의 장점으로 ▷관광가이드 역할을 겸한 기사들의 현장 설명 ▷울진군의 60% 지원으로 저렴한 이용 요금 ▷친절한 서비스 ▷높은 교통 편의성을 꼽았다.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여행 전반의 만족도를 높이는 '맞춤형 관광 동반자'로서의 역할이 이용객들 사이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되고 있다.

한편, 울진관광택시는 최소 4시간에서 8시간까지 선택할 수 있으며 요금의 60%를 군에서 지원해 4시간에 3만2천원만 부담하면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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