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빈 방문 일정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6일 오후(현지시간) 두 번째 방문지인 상하이에 도착했다.
이 대통령은 상하이에서 천지닝 상하이시 당 서기와 만찬을 함께하며, 한중 지방정부 간 교류 확대 방안과 상하이 내 독립운동 사적지의 보존 및 관리에 대한 의견을 나눌 전망이다.
오는 7일에는 '한중 벤처 스타트업 서밋'에 참석해 양국 청년 기업가들과 만나 기술 혁신과 창업 생태계에 관한 논의를 이어간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한중 청년 리더들과의 만남을 통해 미래지향적 협력 가능성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 대통령은 상하이에 머무는 동안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도 찾을 예정이다. 올해는 백범 김구 선생 탄신 150주년이자 상하이 임시정부 청사 건립 100주년으로, 대통령의 이번 방문은 독립운동가들의 희생을 기리는 동시에 한중 양국이 공유하는 '국권 회복'의 역사적 경험을 되새기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앞서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브리핑에서 "(양 정상이) 국제적 불확실성의 심화 속에서 국권 회복을 위해 힘을 합친 역사적 기억과 1992년 수교 이후 호혜적 협력을 발전시킨 경험을 바탕으로 역내 평화의 발전에 기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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