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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신보, 120억 규모 달성군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특례보증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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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대구신용보증재단은 달성군을 비롯해 지역 금융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지=대구신용보증재단 제공
지난 14일 대구신용보증재단은 달성군을 비롯해 지역 금융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지=대구신용보증재단 제공

대구신용보증재단(이하 대구신보)은 경기 침체와 금융비용 부담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달성군 소상공인의 부담 완화를 위해 오는 22일부터 '2026년 달성군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특례보증'을 시행한다.

이를 위해 대구신보는 지난 14일 달성군청, 농협은행 달성군지부, iM뱅크(아이엠뱅크) 화원지점, 달성군 소재 새마을금고 및 지역 농축협과 소상공인 경영안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달성군청이 대구신보에 출연한 10억 원(1차 7억 원, 2차 3억 원)을 재원으로, 달성군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총 120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이 시행된다.

지원 대상은 대구 달성군에 사업장을 둔 기업으로, 신용등급에 따라 고신용·중신용·저신용으로 구분해 등급별로 별도 지원한다. 고신용 및 중신용 기업은 기업당 최대 3천만 원, 저신용 기업은 최대 1천만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아울러 달성군은 대출이자 2%를 2년간 지원하고, 대구신보는 보증료를 연 0.8% 고정으로 우대해 금융 부담 완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박진우 대구신보 이사장은 "달성군은 최근 몇 년간 대구시 기초지자체 중 가장 많은 출연금을 재단에 지원하며, 어려운 경기 상황을 누구보다 현장에서 체감하고 소상공인 지원에 앞장서 왔다"며 "그 뜻에 걸맞게 대구신용보증재단도 소상공인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금융 지원으로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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