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사태로 급락한 국내 증시 거래가 잠시 정지됐다 재개된 가운데 코스피가 낙폭을 다시 키우고 있다.
4일 오전 11시 53분 기준 코스피는 전장 대비 499.04포인트(8.62%) 내린 5,292.87을 나타내고 있다.
코스피는 '서킷브레이커' 발동 당시 469.75포인트(8.11%) 급락한 5,322.16을 나타냈는데, 거래 재개 후에도 낙폭을 키우고 있다. 한때 9.99% 내린 5,213.21까지 밀렸다.
이날 지수는 전장보다 199.32포인트(3.44%) 내린 5,592.59로 출발해 낙폭을 가파르게 키우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장 대비 101.45포인트(8.92%) 내린 1,036.25다.
서킷브레이커 발동 당시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92.33포인트(8.11%) 내린 1,045.37을 나타냈는데, 거래 재개 이후에도 낙폭을 늘리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25.62포인트(2.25%) 하락한 1,112.08로 출발해 낙폭을 키우고 있다.
앞서 한국거래소는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동시에 8% 넘게 폭락하면서 두 시장의 거래를 일시 중단시키는 '서킷브레이커'를 발동했다.
코스닥은 이날 오전 11시 16분 33초부터, 코스피는 오전 11시 19분 12초부터 20분간 거래를 중단했다가 서킷브레이커 발동이 해제된 후 다시 거래를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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