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임무상의 1957 그림일기]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단기 4290년(1957년) 1월 21일 월요일 맑음
오늘 아침에 일어나니 날씨는 매우 따뜻하였다. 나는 오늘 아버지와 같이 산북(⼭北) 장을보게 되었다. 아버지께서는 산북 면소(⾯所)와 지서(⽀署)를 방문하시지만 나는 장에 어머니 병환을 고치기 위하여 닭,생강 그리고 나의 학용품과 허리띠 등을 사러 갔다. 아버지와 같이 재미있게 이야기하면서 어느덧 장에 도달하게 되었
다.

아버지께서는 면소에 들어가시고 나는 장볼일을 보게 되었다. 장 안에는 여러 가지 사고팔고 하는 여러 사람의 모습 그리고 군인 아저씨들 모습을 볼 때 퍽 신기했다. 나는 장 일을 다 보고 돌아 올 무렵 아버지와 부면장 그리고 여러 서기들이 점심을 잡수시러 가시는 것을 보았다. 나는 아버지 보다 먼저 집에 왔다.

저녁에는 영순(永順)에 있는 영욱(永煜)이가 윗마을 정흠(正欽)이네 집에 와서 나는 그곳에 놀러 갔었다.나는 거기서 "카드"놀이 그리고 노루고기도 구워 먹고 재미있게 놀았다. 집에 오니 모든 식구가 전부 꿈나라로 갔었다. 나도 곤하여 꿈나라로 갔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이 광주·전라 지역에서 11.2%포인트 상승하며 68.4%에 도달했으며, 이는 스타벅스의 '탱크...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스타벅스코리아의 '5·18 민주화운동 폄훼' 논란으로 이재명 대통령과 여권 인사들이 시민단체에 의해 고발당했으며, 단체는 정부가 스타벅스 불...
대만 TSMC 내부에서 역대급 실적에도 불구하고 성과급 축소 가능성을 둘러싼 불만이 확산하며 일부 직원들은 삼성전자 노조의 파업을 염두에 두..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