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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식 경북교육감, 대구·경북 행정통합 논의 앞두고 '교육자치 보장'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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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식 경북교육감이 지난 6일 본청 웅비관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교육 비전을 발표하고 있다. 김영진 기자
임종식 경북교육감이 지난 6일 본청 웅비관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교육 비전을 발표하고 있다. 김영진 기자

임종식 경북교육감이 21일 오전 9시 경북도청 본관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만나 대구·경북 행정통합과 관련한 교육 분야 주요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면담에서 임 교육감은 행정통합 추진 과정에서도 교육의 공공성과 자율성이 흔들리지 않도록 충분한 제도적 장치가 마련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할 계획이다.

특히 행정통합 특별법 제정 단계부터 교육 분야의 특수성을 반영한 별도의 기준과 원칙이 명확히 담겨야 한다는 입장을 전달한다.

아울러 행정 체제 변화 이후에도 경북 지역의 교육 여건이 위축되지 않도록 안정적인 교육재정 확보와 지속 가능한 지원 체계 마련 필요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교육재정은 공교육의 질과 직결되는 핵심 요소인 만큼, 행정통합 논의와 병행해 중장기적인 재정 운영 방향이 함께 검토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임 교육감은 교육행정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교육감 직선제 유지와 재정 운영의 자율성, 책임 있는 관리 체계가 제도적으로 보장돼야 한다는 입장도 분명히 할 예정이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행정통합 논의 과정에서 교육자치가 훼손돼서는 안되고 교육의 특수성과 공공성을 고려한 별도의 기준과 원칙이 제도적으로 반영될 필요가 있다"며 "교육행정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교육감 직선제 유지와 재정 운영의 자율성, 책임 있는 관리 체계가 충분히 고려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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