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59%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2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9∼21일 만 18세 이상 1천1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이날 공개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긍정 평가한 응답자는 직전 조사인 2주 전보다 2%포인트(p) 내린 59%로 집계됐다.
부정 평가 응답은 31%로, 지난 조사보다 2%p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모든 지역에서 긍정 평가가 부정 평가보다 높았으며, 강원·제주(49%)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긍정 평가가 과반을 기록했다.
연령별로는 20대 이하를 제외한 전 연령대에서 긍정 평가가 과반을 기록했으나, 20대 이하에서는 부정 평가 비율(45%)이 긍정 평가 비율(34%)을 앞질렀다.
정당별 지지도를 보면 더불어민주당은 40%, 국민의힘은 20%를 각각 기록했다. 지난 조사와 비교해 민주당은 1%p 올랐고, 국민의힘은 3%p 내렸다. 조국혁신당과 개혁신당은 각각 3%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20대 이하를 제외한 전 연령에서 국민의힘 지지율을 앞질렀으며, 지역별로도 대구·경북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다.
6월 지방선거 성격을 묻는 항목에는 '안정을 위해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47%)는 응답이 '견제를 위해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40%)는 응답보다 많았다.
행정통합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본다'(53%)는 응답이 과반이었다. '부정적으로 본다'는 응답은 30%에 그쳤다.
민주당 공천헌금 의혹에 대해선 '공천 시스템 구조적 문제'(57%)라는 의견이 '일부 인사의 개인적 일탈'(30%)이라는 의견의 두 배에 달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 제명에 대한 의견을 묻는 항목에선 '잘한 결정'이 43%, '잘못한 결정'은 38%로 집계됐다.
'향후 우리나라와 중국의 관계 설정 방향'에 대해선 '관계를 강화해야 한다'(50%)는 응답이 '원칙과 거리를 유지해야 한다'(41%)는 응답보다 많았다.
한일 관계와 관련해선 '관계 개선을 이어가야 한다'고 답한 이가 65%였고, '관계 개선에 신중해야 한다'는 응답자는 31%로 집계됐다.
NBS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고,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응답률은 20.2%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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